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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걷고 싶은 거리인지, 술 퍼먹는 거리인지?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민원 수신 방법 수신 받지 않음
작성자 ○○○ 등록일 2010.09.24
조회수 2786
첨부파일

도봉산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계단을 오르면 일명 '''''''''''''''' 걷고싶은 거리'''''''''''''''' 가 나옵니다

그 길이 걷고 싶은 거리인지, 차가 다니고 싶은 거리인지, 아님 장사꾼들을 위한 거리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 길로 매일 다니는 사람으로서 건의 할게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예전 노점상들로 지저분했던 거리가 '''''''''''''''' 걷고싶은 거리'''''''''''''''' 라는 이름으로 깨끗하게 재 단장되어 기분 좋았던 것도 잠시...

얼마후부터 스멀스멀 장사꾼들이 점령을 하더니 이젠 아예 대놓고 파라솔과 의자로 버젓이 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길 한복판에 차량은 차도로, 사람은 인도로 라는 글씨를 대문짝보다 더 크게 써 놓았는데

인도가 어디 있는지요? 사람은 차도로 다니고 차가 지나갈때는 피할데도 없습니다.

이 길이 주변 상점들의 것입니까?

길가에 있는 상점들이 내다놓은 의자와 테이블로 꽉 차 있습니다. 애초에 이 길은 술집들을 위한 거리로 만들어진게

분명합니다. 아주 깨끗하게 단장을 해주었으니 얼마나 고마웠겠습니까?

도봉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술먹고 춤추는 사람들 사이를 지나 지하철역에 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구청에서 몰랐다고 하면 거짓말인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알면서도 어쩔수 없어 모른체 한것은 아닌가 의구심이 강하게 듭니다.그런 의구심을 해소하시려면 빠른 시일안에

재정비 하고 원래 계획대로 주민들을 위한 길로 돌려주어야 함이 마땅하겠지요.

도로를 점령하고 오랫동안 장사를 해 온 사람들은 부당이득을 취한게 맞지 않겠습니까?

도대체 주민들은 생각이나 하면서 환경정비를 하시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도봉산 올라가는 길은 디자인 거리 라고 조성해 놓고 기존에 있던 정자와 의자들을 몽땅 없앴는데 이젠 비오면 비 피할데도 없고 그늘도 없고 앉아 쉴곳도 마땅치 않게 되었습니다. 한여름 뙤약볕을 막아주던 소중한 정자와 의자였는데 말이죠. 디자인 거리라고 해봤자 별로 디자인 스럽지도 않고 바닥에 돌만 깔아놓은것이 전부입니다.

이것이 진정 주민들을 위한 일처리가 맞습니까? 주말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도봉산에 집집마다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주민들의 휴식공간도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좋게 볼품없고 그저 넓은 길을 만들어 디자인 거리라고 이름붙인것으로 빼앗겼습니다. 날로 발전하는 도봉동이라는 생각에 좋다가도 주민들의 편의를 생각지 않는 일처리에 화가 나니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

 

민원 답변 내용

민원 답변 내용 상세보기로 등록일,답변내용을 보여줍니다.
등록일 2010-09-29 오후 2:56:38
답변내용 우리구 행정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도봉산길 주변에 점포 및 노점상이 밀집되어 발생되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표소 아래 노점규격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아직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도봉산길 디자인거리 조성공사를 통하여 등산 보행로를 확장하였으나 기존 노점상
처리 문제와 점포 앞 불법점용행위에 대한 일제정비 등이 아직 미진하였으나, 차후
노점상연합회와 점포상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지도를 통하여 통행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가로환경 관련 불편한 사항에 대해서는 건설관리과(전화 2289-1881, 담당:유병국)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 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가정에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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