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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정아버지와 삶을 마감 할려고 했습니다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민원 수신 방법 수신 받지 않음
작성자 ○○○ 등록일 2019.08.14
조회수 665
첨부파일
아버지와 함께 죽으려고 했습니다.

저의 상황이 남편의 자살과 친청아버지의 암 진단과 치매,섬망증상과 생활고에 여러가지로 한꺼번에

모든게닥쳐 왔습니다.

남편의 자살현장 모습이 항상 머릿속에서 맴돌고 아버지의 치매,섬망증상으로 불면증이 오고 자괴감과

모든게 무기력 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삶을 놓고 싶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아버지의 처방받은 수면제약을 모으기 시작 했더라고요...

애들 삶에 걸림돌이가 될 문제는 모든걸 다 가져갈려고 했습니다..반려동물까지도요..

하나씩 정리하고 버리고 있는데 복지담당 선생님이 찾아 오셨더라고요...

후원 들어온 식품이 있는데 드릴려고 왔다고요...

덥고 다른 일로도 바쁘실 건데 오셔서 상황을 살펴 보시고 도울 방법을 알아 봐주신다고 하시드라고요.

그때 뭔지 모르게 복지사선생님이 붙잡아 주신 것 같아요.

가식적으로 ,직업이라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어떤 방법이 있는지 하나씩 알아 봐주시고 말씀도 마음 상처받

지 않게 이쁘게 얘기 해주시더라고요...

지금 상황에서는 생활고이든 친정아버지의 병세든 나아진건 없습니다...

저는 죽고 싶어서 삶을 마감 할려고 했던게 아니고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서 였어요.

지금은 이런 삶에서 벗어나볼려고요 도움도 청하고 노력 중입니다.

쌍문4동 주민센터 선생님들한테 감사합니다. 전은수 복지사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어디다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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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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