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저는 도봉구청 구민은 아니지만 오늘 몸이 불편하신 한 어르신을 모시고 창동역근처에 있는 푸드뱅크를 방문하여서 어르신이 음식을 고르는 것을 도와 드렸습니다.

약간 항당한 것을 보아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알고 계시나 하여서요.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데 도봉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주시고 계셔도 되는 것인지요? 물론 어르신들이 몇 가지 물건을 골라서 가지고 갈수 있다고는 하지만 선택권이 없이 장바구니에 일본 과자를 담아서 드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고 가난한 분들은 일본 반사능 음식을 모르고 먹어도 되는 것인지요? 그렇게 어르신들도 모르게 장바구니에 담아서 속이면서 까지 드려야 하는지요? 일본 음식을 원하지 않아도 주니까 고마워하면서 받아가야 하는 것인지요? 제가 모시고 간 어르신께서 일본것인되 어떻게 하냐고 물으시더라고요 그냥 휴지통에 벌려달라고 하시면서요. 원하지 않으시면 그 물건만 반납하라고 하니까 고맙게 주신것인되 어떻게 그러느냐고 하셔서 제가 반납 하면서 안 드신다고 합니다. 하였습니다.

푸드뱅크에서 일하시는 분에게 어디서 담당을 하시는 거냐고 물으니 아무 대답이 없어서 구청장닙께 직접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구청장님께서도 학생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장님 돈없고 힘없고 하신 어르신들 인권도 생각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