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A 아파트 1단지 술집들의 취객들, 취객 지인(지인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소리지르며 대화해요)의 차 경적 소리, 차에서 크게 튼 음악 소리, 오토바이 소리때문에 밤과 새벽에 너무 시끄럽습니다.
제가 1단지에 거주해서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아마 지음재와 ESA 2, 3단지도 같은 문제를 겪을 것 같네요.
경찰서에 신고해도 경찰관님이 도착하실 쯤엔 또 조용해져서 아무 조치도 못 취하기 일쑤입니다.
소음도 그렇고 취객들 행동이 노상방뇨 등으로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서 1단지는 밤에 한 쪽 입구를 막아놓을 정도에요.
상가들이 활성화되는 것은 좋지만 주거 지역인 만큼 취객들이 소란부리지 않도록 제발 조치를 취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ESA 1단지부터 3단지까지 길가에 불법 주차를 해놓은 차들이 너무 많아서 골목에서 운전하기도 불편하고 시야 확보가 보행자도 위험합니다.
빅마켓에 출입하는 차들까지 모여서 차들이 오도 가도 못 하는 상황도 빈번하구요.
도봉구청에 계시면 분명히 이 문제를 알고 계실텐데 조치를 취하지 않으시는 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불법 주차도 해결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