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역 근처 주민입니다
역에 가려면 이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릴수밖에없는데
앞에 포장마차가 있어 주변 환경이 매우 안좋습니다

가뜩이나 기둥때문에 사람들 서있기 좁은 공간 더 협소하구요
(자전거라도 타면 뒤에 다리에서 기다려야함)

술먹다보니 토가 여기저기 있는건 다반사이구요
(바로 앞에 중랑천 나무 다리가 있는데 거기도 자주있음)

술먹는건 번화가에서 그러면몰라도 왜 쉬는 거주지쪽에서
제가 이 모습을 아침마다 보며 피해를 받아야하는지요...

저도 운영하는 분들 생계가 신경쓰여 고민했는데
포장마차는 도봉역에서 좀 더 다리 밑으로 들어가면 많습니다

그런데로 지원을 해주셔서라도 자리 변경이되길 바랍니다

청소미화원분들도 고생이시고 지하철 매일 이용하는 동 주민들도 매우 불편합니다 이런것 하나하나 깨끗하게 관리해 주민들이 살기 좋아지는게 도봉이 발전하는 길이 되리라 봅니다

이런 역 주변 포장마차를 깨끗하게 하고 따릉이 자전거나 화분이나 벤치나벽화나 얼마든지 어울리는 건 많다고봅니다

자연적으로만 살기 좋은 도봉이 아닌 환경적으로도 살기 좋게 되길 바라며 부디 모두 좋은쪽으로 잘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