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내용도 있고 건의도 하려고 합니다.
61번 확진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우나를 방문하여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까 염려가 됩니다.
특히 무증상 감염자들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사우나에 다녀온 사람들 외출자제와 상담 후 검사받으라는 문자는 받았으나
1회에 그쳐서 만약 놓친 사람이 있거나 하면 문제가 많지 않을까요?
61번 확진자의 동선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지 않는 이상
마스크 쓰지 않고 사우나 갔다는 사실도 모를뿐더러
안내 문자 1회로는 확인하지 못하고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확진자 동선 개시를 구청에서만 하지 말고 문자로 안내할 수는 없나요?
동선 공개할 때는 들어가기 어렵고 그 때 아니면 확인하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2)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우나에 다녀온 경우와 같은 상황은 문자를 1회만 하지 말고 여러번 알려서 혹시라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명으로 인해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니까요.

3) 우리 구청 동선 알림이 자세하지 않습니다. 인근 구청과 객관적으로 봐도 비교가 되는 부분입니다. 노원구청의 경우 마스크 착용한 곳도 자세히 해놨던데... 구청마다 다른 건가요? 좀 더 신경써서 자세히 알려주기 바랍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확진자 거의 없는 청정 도봉이라고 걱정 덜 하고 있었는데...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구청에서도 나름 애쓰겠지만 많은 분들이 이런 부분들을 걱정하고 있으니 개선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