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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랑천 산책로 산딸나무 고사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작성자 ○○○ 등록일 2020.06.30
조회수 500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매일밤 방학동 상도초등학교에서 도봉동 창포원까지 중랑천변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건강유지 및 하루의 피로를 푸는 구민입니다.
그런데 최근 도봉파크빌아파트에서부터 서원아파트113동(세월교)까지 산책로 좌우에 커가고 있는 산딸나무가 죽어가고 있는 현상이 발견됩니다. 특히 노원교 서광아파트에서 서원아파트113동(세월교)사이는 더욱 심합니다.
와이프와 산착로를 걷는 과정에서 주변의 나무, 풀, 꽃들을 보면서 많은 대화를 이어가곤 하는데, 죽어가는 나무를 보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나무를 심었으면 그 나무를 관리하는것도 중요 하지 않을까요?
처음에 나무를 잘 못 심은 것인지, 아니면 물 부족이라 그런지, 아니면 병이 들은 것인지등 나무가 죽어가는 원인을 규명해서그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중랑청 동측의 노원구 관할 산책로 주변의 이팝나무는 도봉구측보다 잘 자라고 있습니다. 건너편 상대쪽과 비교가 되는 것은 왜 일까요?
도봉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민원 답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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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7-07 오후 2:19:48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중랑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자주 이용해주시는 점 감사드리며, 문의주신 중랑천 산딸나무 고사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구는 2015년부터「중랑천 녹색브랜드화 사업」으로 둔치 이용자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특색있는 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5개 수목 중 꽃이 아름답고 가을철 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산딸나무’를 선정하여 800여주를 식재하였습니다.

현재 산책로 내 산딸나무 중 일부가 잎이 말라가고 있어 6월 30일 나무병원 전문가에 의뢰하여 산딸나무의 생육을 관찰하였으며, 건조(수분 스트레스) 피해가 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중랑천 토양이 사양토로 보수력이 현저하게 낮아 수분스트레스로 인한 건조피해가 초여름부터 시작하여 잎의 가장자리부터 갈색으로 변하여 쇠약하는 동시에 매년 기온이 올라가는 고온 상승에 비해 수목생장기인 봄철과 여름철에 강수량이 부족하여 일부 수목이 건조 피해가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확인 하여 상태가 좋지 않은 수목은 관수작업을 하여 살리는 중이며, 일부 고사목에 대하여는 7월 1일 제거 조치하였으며 향후 중랑천 내 종합적인 수목 보완 또는 갱신(교체)을 위해 건조에 강한 적정한 수종을 면밀히 재검토하여 식재방향을 고민한 후 추진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중랑천 내 지속적인 관수작업 등으로 수목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건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공원녹지과 담당자 최다영(02-2091-377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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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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