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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기 좋은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작성자 ○○○ 등록일 2020.07.03
조회수 387
첨부파일
이동진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쌍문4동 만화인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2017년 도봉구에 처음 왔는데 벌써 3년이나 지났네요. 우편함에 꽂혀있는 도봉뉴스 7월호를 가져와 읽다 보니 구민의 소리 <엄마의 김밥>이란 글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그래서 저도 도봉구에 와서 따뜻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다가 이곳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화가들이 사는 공공주택에 입주했을 때는 맞춤형 공동체의 의미가 잘 와닿지 않았는데 한 해 두 해 지나면서 같은 직업의 이웃들이 모여사는 게 정말 재밌고 도움이 많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다른 형태의 주택에 살았을 때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 부분들이 있는데 이건 살아보지 않으면 모를 것 같아요. 구청장님도 구청장님들과 이웃으로 산다면 어떤 일들이 있을지 상상해 보실 수 있을까요? 저는 공공주택에 살면서 여러 현실적인 걱정을 덜고 작업에 집중 할 수 있어 포기하려던 만화가도 계속 할 수 있고 경험 많은 이웃 작가분들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분명 저처럼 어려운 형편에서 그만 둘 수밖에 없는 작가들이 많을 텐데 다양한 맞춤형 공공주택이 생긴다면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저처럼 꿈을 포기하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어서 즐거울 것 같아요. 도봉구에 꼭 맞춤형 공공주택을 다양하게 많이 지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33만 구민 중 한 명 드림

민원 답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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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7-09 오후 6:10:47
답변내용 양○○님 먼저 만화인마을에 입주하셔서 좋아하는 만화 일도 계속하시고 이웃분들과 교류하시면서 즐겁게 생활하신다고 하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구는 2017년부터 우리구 특성 및 입주 수요를 고려하여 문화예술인,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17년 「만화인마을 1차」를 시작으로 올해 6월 「문화예술인마을 5차」까지 문화예술인 총 53세대가 입주하였으며, 올해 하반기 「문화예술인마을 6차」 12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2019년에는 자립기반이 약한 청년창업인을 위한 주거?사무공간 「도전숙」11세대를 공급하였으며, 주거·양육비 부담으로 혼인·출산을 포기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쌍문동과 방학동에 「신혼부부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보급하여 24세대가 입주하였고 올해 32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구민의 주거 안정 및 이웃과 소통이 있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하여 우리구 특성과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이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주택과(☎02-2091-3510, 이규진)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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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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