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공무원 여러분께서 바쁘신줄 알지만, 이렇게 글을 오리게되어 참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다름이 아니오라.
도봉구 지역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하기 위하여
담당 병원을 선정하는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병원을 매번 같은 병원을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작년과 같은 병원을 올해도 선정 할때는 그만한 장점과
좋은점이 있어서 할 수 있다고 볼수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새로운 병원을 선정 하는것이 옳을 것입니다.
담당 공무원 께서는 한 해 마다 정해주면 숙제 끝이라고 할수 있겠으나,
병원을 직접 겪는 쪽은 담당 공무원이 아니라 길고양이들과 켓맘들이라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잘하는것도 못하는것도 고양이들은 도저히 그것에 대한 말을 전해줄 수 없으니,
결국에는 켓맘들께서 그에대한 의견을 말씀드릴 수 밖에 없는것이지요.
그 많은 사람들중에 뭇 생명들에 대한 애정 하나로 움직이시는 분들은 켓맘들이 되겠습니다.
켓맘님들의 의견을 외면 하고서는 그 어떠한 답도 해결할 수 없을것입니다.
그러니 담당자분께서는 깊이 생각하시고 행동하셔야 할 것입니다.
모든건 역지사지 하라 했지요.
우리가 또는 담당자분이 아파서 병원을 갔을때 병원의 처사가 잘못했을때를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길고양이는 어차피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 그 존재들에 대해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모든걸 생각해보신다면,
서로의 마음의 상처가 되는 이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생명에 대한 존중은 필히 가지고 행동해야 마땅한것입니다.
사람도 의사가 된다고 해서 모든 인류애를 가지고 하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생명에 대한 기본 존중은 가지고 합니다.
그렇다면, 동물이라고 해서 그런 생각을 하지않고 돈만 생각하고 의견을 무시한다면 그 병원은
생명을 다루는 병원으로서의 가치는 없습니다.
동물이라고 하지만, 그 동물을 상대하는것은 현재 켓맘들이고 또한 담당 공무원이고 또한 수의사 입니다.
그 말씀은 바로 사람이 모든것을 하고있다는 것임을 깊이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동물을 동물로만 보지 마시고 그것을 위해 사람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바꾸시고, 바꾸지 못하면 고치는것이 맞습니다.
고치지 못하면 결국에는 버려야지요.
무슨 미련이 있을까요...
미련은 좋은것에만 두면 됩니다.

공무원 여러분과 좋은 의견으로서 함께 도봉구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더불어 켓맘님들의 입장을 깊이 헤아려 주시기 바라며,
그분들은 여러분이 못하고 하지 않는 일로서 우리의 주변을 훈훈하게 해 주시는 분들 이십니다.
그분들을 격려하시는 마음으로 공무원 여러분께서 마음을 내 주신다면,
이 일은 아름답게 해결될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