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랑천 제방 황톳길 조성에 노고가 많으신 도봉구청 치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4.04.13 오전10시쯤 도봉구청 제방 황톳길을 찾아 맨발로 걸어봤습니다.
느낀점을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황톳길 조성이 마무리가 안되어서 그런지 황톳길을 신발신고 걷는분들이 대부분이고, 가끔 개와함께 황톳길을 보행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치수과에서 큰돈을 들여서 힘들게 조성한것으로 알고있는데요,
황톳길은 맨발로 입장만 가능하게 우선적으로 이부분을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톳길을 걷다보니 왕모래가 많아서 많이 불편합니다.
현재 황톳길 위에 3센치 정도를 (황토흙을 체로 곱게 걸려내서) 덮어야 할듯합니다.
그리고나서 비가오면 황톳길이 유실될 염려가 많으므로 천장을 투명 아크릴이나 유리로 마감해주시면
1년내내 사용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우천시 유실되면 복구비용이 많이 발생됨~~계속적인 유실시 비용 엄청발생)
겨울에는 바닥이 얼음장이라서 맨발로 걷기가 매우 힘듭니다.
이왕에 하시는것 겨울에 얼지않도록 바닥에 열선을 깔아주시기 바랍니다~~
중랑천 제방 황톳길 길이가 600미터정도이니까 그리 큰비용이 들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으니 구청장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시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현재는 중랑천 제방 황톳길 야경조경을 화려하게 해놓았는데요, 이것보다
주민들이 보다 실용적으로 쓸수있도록 도봉구청장께서 보안해 주셨으면 합니다.
중랑천 제방 황톳길이 국내 최고의 수준으로 조성 되어서 (도봉구의 명소로 만들어서 많은사람들이 이용할수있도록)
다른 구청에서 모방해 갈 정도의 수준으로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황톳길 세족장에 앉아서 씻을 수 있도록 의자가 비치되어 있네요.~~주민 여러분 많이 이용하세요^^
* 신발과옷 먼지털이 청정기가 대상현대아파트와 도봉구청쪽에는 설치되어있으나,
노원교 서광아파트쪽은 설치가 안되어 있네요~~이쪽도 빠른시일내에 설치되도록 신경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