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은 책상 하나 빼기 신청을 하려고 반나절 PC앞에 앉아서 작업하다 안 돼서 포기하고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 작은 신청하나 하는데 이렇게 어렵게 절차를 하게하니 행정이 원 앞으로 가는지 뒤로 가는지 모르겠네요.
옛날에는 카드 결제 뿐 아니라 휴대폰 결재, 계좌 이체 결제 등 종류가 다양했는데 지금은 무조건 카드 결제 뿐이고
그것도 휴대폰 앱과 연계하여 해 놨으니 나이 먹은 놈들 어디 해 먹겠습니까?

좀 쉽게 해주세요. 휴대폰 결재가 젤 좋습니다. 2000원 결제하는데 3시간 동안 PC앞에서 시간 보내려니 환장하겠네요.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월요일에 주민센터에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일요일이라 집에서 좀 쉽게 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맘대로 안되네요.
제발 쓰레기 배출이라도 나이 먹은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손 봐주세요.

2. 그리고 이게 몇 번째 신고인데 속칭 김근태길(초안산근린생태공원)양쪽 도로 안전 시설인 도로 난간 연결 사슬 좀 보완 수리해주세요.
아니면 다 철거해버리던지...보기 싫고 어린이들 교통 안전에 위험합니다. 전화로도 신고했고, 홈 페지에도 신고했는데 2024년 신규 예산 집행 시
고친 다더니 감 감 소식이 없네요. 그냥 어물쩍 넘어 갈 줄 알은 모양인데 어림없습니다.
미관도 그렇고, 교통 안전도 그렇고 화분 간 사슬도 그렇고, 화분 간 간격도 조정도 일정하게 유지해주시고, 도대체 관리 부서에서는 도대체 뭘 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