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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부간선도로 민원 처리 경과 답변 여청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민원 수신 방법 수신 받지 않음
작성자 ○○○ 등록일 2021.01.15
조회수 1134
첨부파일
1월초 폭증했던 불같은 민원이 구청의 답변으로 더 이상의 불만이 없을 것이라는 오판을 하실까봐 다시 한번 글을 씁니다.
그 당시 수많은 분노성 민원으로 관계자분들께서 적잖이 당황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랜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공사가 끝나면 좋아질 것이란 기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불편이 해소되기는 커녕 더 가중되는 참담한 결과를 겪고 있는 구민 입장에서는 더욱 더 황당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통 터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3자적 관점에서 바라 보고 있는 시청과 구청 관계자들의 답변과 대응이 더 화나게 만들었죠

이 문제의 핵심은 좋아진 것보다는 더 나빠진 것이고 그 원인은 다 아시다시피 두곳 출입구의 일방적 폐쇄란 것입니다.
이 두곳을 통해서 도봉, 노원, 강북에 사시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출퇴근을 하는지 정말 몰랐나요?
년초 한 방송 뉴스에서 관련 보도를 접했는데 시청 관계자가 환경과 소음 문제때문에 어쩔수 없이 폐쇄했다는 해명을 보고 참 어처구니 없고 한심하더군요..
고작 몇 킬로 지하화 하는게 환경과 소음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까요?

그러나 이제는 이 모든 것을 빨리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불만은 불필요하고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구민들께서 요청하신 것들을 어떤 방법과 절차로 언제까지 해결하실 것인지 명확하게 설명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시청과 구청의 답변만 보면 공사가 끝나는 6월까지는 무작정 기다려라 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구민들이 요청한 출입구의 정상화는 어디에서도 답을 찾을 수가 없네요
이렇게 시간이 흘러 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3주가 지난 지금 어떤 방법과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지와 그간의 모니터링 내용을 공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안내표지판/전광판 설치, 공사가 다 끝나면 좋아질 것이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답변으로 이 순간을 모면하고자 하는 우매한 태도와 답변은 사양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의던 타의던 이런 불편한 상황을 초래했으면 구청장이 직접 나서서 사과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불편은 일시적인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교통 흐름이 좋아질 것이니 믿으라 하지 말고, 실무자들 뒤에 계시지 말고 전면에 나서서 사과도 하시고 많은 분들이 강력하게 요구한 것들이 과감하고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진두지휘 해주시기를 촉구합니다.

참고로 얼마 전 녹천교 입구 사거리를 지났는데 동부간선도로 진입을 위해 양방향으로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더군요..
노원쪽에서는 어린이 교통공원까지 막혀 있었습니다. 대단하죠

민원 답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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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1-25 오후 1:49:08
답변내용 1. 안녕하십니까, 우리 구 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2. 서울시에서 시행중에 있는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는 지난 연말 지하차도 구간을 먼저 개통하였으나, 상부 공사는 여전히 진행 중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3. 이에 따라 우리구에서는 서울시에 다음과 같이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습니다.
① 폐쇄된 기존 동부간선도로 하행선 창동교 ∼ 녹천교간 진출 램프 개통(마들로
정비전까지 임시적 활용)
② 녹천교 교차로 ∼ 하계교 구간 장기적 사용(기존 동부간선도로 활용)
③ 창동 17단지 ∼ 창동교 구간 마들로의 공사기간 단축 및 4차로 확보
④ 도봉지하차도, 마들로 등 도로 실시간 현황을 운전자가 쉽게 인지 할 수 있도록 시설물(전광판, 안내간판, 현수막 등) 추가 설치와 신호수 배치
4. 서울시에서는 동부간선도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관련 유관기관 등과 면밀히 협의하여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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