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저는 평범한 구민입니다.
세금도 벌금도 잘내고, 열심히 일만하면서 사는 소시민입니다.
1월 22일 1시쯤 공원녹지과에 벌금상담문제로 방문을 해서 담당자님한테
저희 사정을 말씀드리고, 지금 코로나때문에 어려운시기에 벌금을 조정가능한지
상담하러 처음 방문했는데, 무조건 저희가 불법이라서 도와줄수가 없다는 답변에
답답하고 막막하고, 눈물이 나더라고요.
담당자가 서류를 가지러 간 사이
제처지가 서러워 눈물이 나는데.....
제 앞쪽에 앉아 계신 공원여가팀 여자공무원 2분은 업무시간인데
얼굴을 맞대고, 반지사이즈 재는 기구를 가지고 손가락에 끼워보면서 히히락락하는데!!!!!!!!!!
참 이거는 맞는상황인지 궁금하더라구요?
바로앞에서 먹고사는 벌금때문에 민원인은 울고 있고,
세금,벌금으로 월급타시는 공무원님들은 히히락락 웃고계시고,
제가 그상황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벌금이야 물론 내야하는거지만.
근무시간에 울고있는 민원인앞에서, 히히락락 웃고 있는 공원여가팀 공무원님들은
구민들이 알아야할것같은데요.구민들을 넘 무시하시는데요!!!!!!!
제가 어디다 말을 해야 하는지 몰라서 우선 구청장님한테 먼저 말씀드립니다.
뭔가 조치해야, 구민인 저는 납득할거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다른곳으로 민원을 올려야하는건지요????
아니면 공원여가팀은 원래 근무시간에도 히히락락,반지끼워보고, 민원인이 울고있던말던
개무시하는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