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에서 몇달내내 분수를 틀며 음악을 틀고 있는데요.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주택가가 50-60미터 근방에 다 위치하고 있고, 저곳은 유원지가 아닌 주택가가 근처에 있는 조용한 천입니다.
근데 여름내내 분수쇼를 하며 음악을 틀어대더니 가을까지 계속 하고 있네요.
몇달내내 참다 민원넣엇지만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서 계속 진행한다는데, 어떤 주민들을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거기바로 근처 거주지에 사는 주민들 호응은 조사해 보셨나요?
산책하다 10-20분 보고 가는거야 즐겁겠죠. 근데 근처 살면서 몇달내내 저녁시간마다 반복되는 음악을 들어야하는 주민들의 고통은 생각해보셨나요? 창문들 닫아도 들리고 티비를 켜도 들립니다. 베이스 음이 웅웅 울리는거까지 들립니다.
퇴근하고 쉬어야하는 집에서 왜 그런 고통과 스트레스를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음악좀 꺼주세요. 주택가 소음 데시벨 측정은 해보시고 진행하신건가요?
음악분수를 넓은 공간, 주택가와 떨어진곳에 설치하지 어느시 어느구에서 주택가안에 저런걸 설치하나요?
우이천을 활용해보겠다는건 좋으나 너무 밑도끝도없이 주민들 고려하지 않은 보여주시기식 행정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담당하시는 분은 남현욱으로 되어있는데요. 이 민원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떨어지시는거 같아요. 전화민원했을때 연락준다하고 주신적도 없으며 글로 남기니 오는 말이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는 말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제발 음악분수에 음악좀 꺼주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