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원 내 평화문화진지 쪽에 있던 넓은 공터가 10월 중순부터 가림막을 만들어놓고 임시게이트볼장을 만든다고 써있던데요, 아이들이 뛰어놀고 가족들이 체육하던 공간을 다 막아놓고 노인 몇이 하는 게이트볼장을 만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기존 게이트볼장도 거의 방치수준에서 왜 확대 공사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언제까지 운영하다 철거할건지도 알려주세요. 주말에 애들이랑 놀러갔다가 평상에 자리잡은 수많은 가족들 앞에 그렇게 대뜸 공사 가림막이라니 너무 화가 나서 올립니다. 한편 이런걸 왜 임시로 만들어서 가뜩이나 재정자랍도 바닥인 도봉구가 쓸떼 없는 돈을 쓰는지도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