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에 바란다’ 2022. 7. 20.(수)에 올린 글에 대한 답변은 단 이틀만인
2022. 7. 22.(금)에 아래와 같이 답변 글이 올라왔습니다.


[등록일] 2022-07-22 오후4:50:26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민원에 대해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인사계획에 공문 등을 확인한 결과 이번 승진인사는 2022년도 인사운영기본계획에 의해 계획된 정기 인사로 법령이나 규정 위반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시설관리공단 승진인사가 자체 인사규정에 의해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공문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감사담당관(02-2091-2063)에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처럼 도봉구청 감사담당관에서 확인한 결과 승진인사는 2022년도 인사운영기본계획에 의해 계획된 정기 인사로 법령이나 규정 위반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도봉구청 감사담당관에서의 답변과 다르게 도봉구시설관리공단 2022년도 정기승진 심사는 계속 보류되고 있으며, 이후에 대한 민원 글은 답변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도봉구청의 인사개입설이 틀린 말은 아닌 가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왜 민원글에 대한 답변이 계속 늦어지며, 투명하게 공개를 하지 못할까요?

도봉구청의 인사개입으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특정인을 승진시키고자 하는 의도..

직원 사기는 저하됩니다. 공단 분위기는 어수선 합니다. 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구청

장이 와서 전 정권이 임명한 임원들의 손과 발을 묶고 있다 합니다.

이것이 “변화 / 성장 / 미래” 라고 외치는 도봉구의 미래입니까?

도봉구청 감사담당관에서 철저히 조사하여 주시고, 이에 명쾌한 답변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