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20일 오후 7시 도봉실내스포츠센터 자유수영에 처음으로 방문하였습니다.
5개의 레인 중 초급, 장애인이 1개의 레인을 같이 사용 하는것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초보, 장애인 레인에는 초급, 어르신분들이 이용을 하던데 어르신분들은 해당 레인에서 수영을 하지 않고 걷기 운동을 하시고 계시던데
수영을 하는 초급 이용자들은 걷는 사람을 알아서 피해서 수영을 하라는 걸까요?
걷은 어르신분들을 피해서 수영을 하던 도중 어르신 분 한 분이 저한테 물을 끼얹으며 본인들은 물안경이 없으니 물을 튀기지 말라 하시더군요
해당 시설이 특정 사람들을 위한 시설인건가요?
저도 그 어르신을 피해 중급 레인으로 옮겨보았으나 중급 레인은 초급인 제가 수영하기에 무리가 있었습니다.
결국 초급, 장애인 레인에는 걷기 운동 하는 분들 밖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다시는 해당 시설 자유 수영을 이용하고 싶지 않는 경험이였습니다.
초급의 인원이 아무리 소수라 해도 그 소수의 인원이 불편함을 느끼면 안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레인을 운영하는 도봉동 실내스포츠센터 수영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