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세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

청춘만세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

청춘 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의 2024년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가 지난 11월 27일 수요일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536에 위치한 도봉통합복지센터 5층에서 많은 분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습니다. 이날은 어른들이 작성한 이모티콘 전시는 물론 기타,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작품이 발표되었는데 어르신 들이 열정을 잘 볼 수 있는 그런 작품 발표회였습니다. 이날 2부에는 오언석 구청장님도 참석하시어 어르신들의 작품 발표 및 전시를 격려해 주셨습니다. 식순 1부는 사회자의 개회 선언 및 내빈 소개, 김영희 센터장의 인사말, 주요 내빈의 축사가 끝난 후에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작품 발표 종목에는 하모니카반, 한국 무용반, 라인 댄스반, 실버 건강 체조반, 난타 중급반의 작품 발표가 있었으며 2부는 축하 공연으로 가수 최수호 및 뉴스타 라이온스 클럽 공영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등장한 오언석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오 서방이 많이 노력할 것이니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달라는 인사말을 하지 많은 사람이 박수를 치기도 했습니다. 인사말을 마치고 춤을 추면서 식장을 나가는 오언석 구청장의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급격히 초고령화되는 우리나라가 어르신들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오늘 발표를 보면서 이런 것들이 어르신들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도봉구가 젊은이들은 물론 어르신들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선구자 역할을 해 주길 도봉구에 기대해 봅니다.

좋은 환경을 위해 낙엽 쌓인 거리 청소

좋은 환경을 위해 낙엽 쌓인 거리 청소

낙엽은 예쁘기도 하지만 차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에 쌓인 낙엽은 자칫 제동거리를 길게 하여 사고 위험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도로를 말끔히 청소해 주시는 분들로 인해 깨끗한 도봉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도봉구청 동쪽에 있는 중랑천 변 길은 서울에서 으뜸가는 걷기 좋은 길이기도 한에 이곳에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아직도 단풍이 남아 있어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이나 사진에 담고 싶은 사람은 이곳을 찾으면 예쁜 단풍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길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황톳길을 만들 곳이기도 해서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걷고 있습니다. 물론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이 길옆의 차도에도 낙엽이 쌓여 있어 이곳을 청소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분들입니다. 특히 장마철에 하수구가 막히면 큰 재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하수구 근처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지난 11월 20일 오전 10시경 우연히 이곳에 단풍 촬영하고 가는 길에 열심히 청소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살기 좋은 도봉구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도봉구에 계신 분이라면 단풍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이곳을 운동 삼아 찾아 줄 것을 권장합니다. 도봉구 파이팅!

‘추위 녹이소’를 아시나요?

‘추위 녹이소’를 아시나요?

누구나 한 번쯤은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고 눈이 오는 날에 버스를 기다려 본 적이 있겠지요. 그럴 때면 얼은 따뜻한 곳으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런 따뜻함을 해결해 주는 버스 정류장이 생겼답니다. 저는 평소 도봉등기소 앞에서 자주 버스를 이용하는데요. 오늘은 병원에 가기 위해 그곳에서 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을 잘못 봐서 버스 도착 시간보다 너무 일찍 집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시 집에 들어갔다가 나와야 하나 하다 버스 정류장까지 왔는데요, 버스 정류장에 비 가림도 되고 방풍도 되는 시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의자에 앉았는데 점점 따뜻해져 옴을 느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밖을 보니 ‘추위 녹이소’라는 이름이 보였습니다. 이름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뜻한 ‘추위 녹이소’에 앉아 있으니 일찍 나온 게 하나도 후회되지 않았습니다. 버스 정류장 의자가 얼마나 뜨끈뜨끈하던지요. 기다리던 버스가 천천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따뜻한 의자에 앉아 버스 도착 알림을 보면서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구민을 위한 따뜻한 구정 현장을 경험하니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겼습니다. 곳곳에 ‘추이 녹이소’가 더 많이 설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방학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로봇인공지능과학관’

겨울방학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로봇인공지능과학관’

우리구 창동에 있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RAIMㆍRobot AI Museum)에 다녀왔다. RAIM은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전시 및 교육을 하는 서울 최초의 과학관이다. 동그란 우주선이 아파트 숲에 불시착한 모습으로 인기 핫플이다.미래 과학 기술을 체험하며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에 딱 좋은 곳이다.지상 4층 규모로 다양한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첨단 기술의 원리부터 활용 방법, 윤리적인 문제까지 배워볼 수 있다.체험을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상시로 열린다.상시 이용 존, 선착순 이용 존 그리고 사전 예약제로 이뤄진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미리 예약하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올 수 있다.과학관 1층으로 들어서면 먼저 로봇과 인공지능이 우리를 환영한다. 천장에 매달린 로봇이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서 로봇과 인공지능의 개념을 파악해볼 수도 있다. 아트리움, 로봇코딩대회, 트롤리 딜레마, 자율주행 3단계, 폭스바겐 자율자동차 그리고 사전예약 존 ''아이볼''이 있다.2층은 선착순이용 존으로 자율주행연구소, 로봇팔을 직접 프로그래밍해서 분리수거, 컵 받침 제작, 인형뽑기 등의 미션을 수행해볼 수 있는 ''로봇팔 스낵헌터'' 수술 로봇에 적용된 로봇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안녕, 메디봇'' 코너도 있다.3층 상설전시실에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체험하는 콘텐츠가 많다. ''메타 휴머노이드 마스크봇''에서는 친근한 사람 형태의 인공지능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4층에는 주말만 운영하는 ''로봇 공학자의방''이 있다.빠르게 변하는 기술을 주체적으로 이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인공지능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것은 어떠신가요? 아이와 함께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다양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슬기로운 방학생활 추천합니다.모든 예약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 https://yeyak.seoul.go.kr)를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에서 풍요롭고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즐겨요!

도서관에서 풍요롭고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즐겨요!

추운 겨울날 무얼 하세요?움츠렸던 몸을 탁탁 털고 도서관에 가서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건 어떠세요?오늘 내가 찾아 간 곳은 영어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한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다.유아 뿐 아니라 성인까지 이용하기 좋은 영어 특화도서관이다.영어그림책 읽기, 영어미술, 만들기, 영어인형극, 절기 행사, 음악 교육극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모집기간 내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1층에 들어서면 아이나라 책 놀이터 ''유아열람실''이 있는데,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입구에 책 소독기가 있어서 민감한 아이들에게는 안심이 된다.부모와 함께 도서관 에티켓도 배우고 어릴때부터 책과 친근해 지기 좋게 꾸며져 있다. 책들은 눈높이에 맞춰 낮게 꽂아 있고, 작은책들도 있다. 중간중간 편하게 쉴 수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에 앉아 자유롭게 책을 보면 된다.2층에는자료열람실, 영어도서관, 동아리실이 있다.내부 계단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 다락방은 겨울에 따뜻한게 아이들에게는 놀이터 처럼 맨발로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다.동아리실에서는 다양한 동아리 모임, 문화행사를 한다.영어원서, 정기간행물 등 다양한 책이 준비되어 있는 열람실에서는 좌석이 있어서 보고 싶은 책을 그자리에서 볼 수 있다. 성인들도 많이 이용한다.3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있는데 네이버 밴드''도봉구공동육아나눔터'' 회원가입을 하면 상시 이용 가능하다.규모는 작아도 책상, 의자, 장난감. 보드게임까지 있어서 책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놀이도 할 수 있는 곳이다.또 90석 규모의 ''다목적 대강당''에서는 공연, 문화행사, 영화상영을 한다.도서관에서 프로그램 참여도 하고, 책도 보면서 따뜻하게 겨울 방학을 보내는건 어떨까요? 몸과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사시사철’ 주민들의 영원한 쉼터, ‘우이천’에서 건강 챙기세요~

‘사시사철’ 주민들의 영원한 쉼터, ‘우이천’에서 건강 챙기세요~

우리구에는 꼭 가볼 만한 멋진 명소가 참 많습니다. 일명 도봉 명소로 불리는 곳들인데요, 그 중에는 도봉산과 둘레길, 서울창포원, 방학동 은행나무, 간송 옛집, 함석헌 기념관, 방학동 동깨비시장, 둘리뮤지엄과 둘리근린공원 외에도 우이천과 벚꽃길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꼽힌다. 특히 봄에 만개하는 벚꽃의 향연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그 길 이름 자체가 ‘벚꽃길’로 불리는 이 산책로는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하는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지난 2015년에는 서울시가 선정한 대표적인 서울 시내의 봄꽃 길로 꼽히기도 했지요. 그런데 이 우이천 일대의 중요성은 비단 봄이라는 한 계절에 한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봄 뿐만 아니라 여름, 겨울, 가을에도 항상 많은 주민들의 쉼터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입니다. 봄에는 우이천 벚꽃 축제가 열리고, 여름밤에는 이 일대에서 우이천변 페스타가 개최되어 유명 가수들이 모두 참여하는 성대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습니다. 또, 가을밤에는 우이천 등 축제가 열리면서 이 일대 주민들은 물론이고 먼 곳에서 등 축제를 오감으로 느끼고 가을밤의 향연을 만끽하기 위한 많은 분들의 참여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서도 자주 소개되곤 합니다. 바람이 유난히 차가운 겨울도 우이천 일대를 찾는 주민들은 참 많습니다. 이 일대에 설치되어 있는 운동 기구를 이용해 건강한 일상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우이천을 찾는 것인데요, 이른 아침은 물론이고 늦은 밤에도 이 일대에서 산책을 하거나 달리기를 하고, 운동 기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구에서는 주민들의 보다 편리한 우이천 이용을 위해 최근 우이천 산책로에 LED 보안등 설치와 온열 의자 설치 등을 약속했습니다. 온열의자는 늦어도 오는 12월 중순 중이면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며, 설치 완료 후에는 주민들 누구나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우이천 일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그 외에도 내년 4월까지 우이천 산책로 일대에 LED 보안등 설치가 완공되어 주민들이 지금보다 한층 더 밝은 조명 등 아래에서 늦은 밤에도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곁에 있는 우이천을 찾아,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건강한 생활을 해봅시다. ^^

도봉구에 가면 ‘탄소중립’도 잘하는 ‘맛집’ 수두룩

도봉구에 가면 ‘탄소중립’도 잘하는 ‘맛집’ 수두룩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핫’하고 알찬 소식으로 돌아온 도봉구민기자 임지연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식은 우리 도봉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다른 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우리 지역만의 특별하고도 발 빠른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들을 모아봤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돌아보며, 그간 우리 도봉구가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하에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실천 방안을 고심하고, 또 노력한 모습들을 모았습니다.◇탄소 중립 기여 ‘착한 가게’ 50여곳 지정탄소 중리에 기여하는 착한 업소를 알리기 위해 도봉구는 에너지 절약과 녹색 생활 실천에 힘쓰는 음식점을 찾아 ‘탄소중립 맛집’으로 선정해오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 맛집으로 선정되면 각종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데요, 실제로 우리구에서는 약 50여 곳의 가게를 탄소 중립 맛집으로 선발하고, 이들에게 주민들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탄소 중립 맛집’ 안내판을 부착했으며, 그 외에도 에너지 절약 컨설팅과 에너지 절약 물품 전달 외에도 연간 최대 3만 탄소 공감 마일리지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이번 지원 프로젝트는 우리구만의 특색있는 탄소중립 정책 사업으로 착한 탄소 중립 가게를 이용하는 주민들 역시 누구나 도봉형 환경마일리지인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지급 받을 수 있어서 가게 점주와 주민 모두를 만족시키는 공감형 프로젝트로 불립니다.현재까지 공개된 탄소 중립 맛집으로 선발된 가게는 쌍문동부대찌개, 채랑, 정산포뻘낙지, 압구정찌개마을, 창동포크, 쌍문각갈비탕 예가만두, 원주추어탕과 같은 맛집부터 그랩커피, 카페아크, 카페바이브, 우리밀과자점해밀, 더 홀 빈, 글림, 브레쉬에비뉴 등 베이커리와 카페 등 다양합니다.갖가지 맛있는 음식도 맛보고, 우리 후손들을 위한 지구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는 뜻깊은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이번 프로젝트는 우리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탄소중립도시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일명 ‘도봉구는 지금 실천한다(Dobong Noe Act), 탄소중립 DNA 확산’ 사업의 대표적인 실천 프로젝트입니다.우리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실천하기 위해 온실가스 탄소공(Zero)감(減) 마일리지 제도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요,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앱(탄소공감마일리지)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실생활에서 탄소 중립 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해오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들은 누구나 누리집(http://zero-c-mileage.dobong.go.kr)에서 회원 가입 후 탄소중립 실천 활동 사진을 업로드 하여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쓰레기 분리배출 사진이나 평소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할 시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는 등 일상 생활의 간단한 실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또 난도가 큰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까지 총 47개 항목을 통해 쉽게 마일리지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주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이렇게 적립된 마일리지는 향후 모바일 ‘도봉사랑상품권’으로 전환 후 언제든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탄소중립이란?대기 중의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하여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탄소중립 또는 ‘넷제로’(Net-Zero)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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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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