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 상징적인 휴식처인 발바닥공원이 서울시의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와 발맞추어 매력적인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번 재정비 사업은 단순한 노후 시설 보수를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에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재정비를 통해 변화된 공원에서는 크게 네 가지 요소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첫째, 과거 물이 흐르던 물길 자리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걷고 머물 수 있는 친환경 데크 산책로로 변모했습니다. 자연의 곡선을 살린 데크는 숲의 정취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둘째, 기존 공원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독서 전용 책상과 의자가 설치되었습니다. 울창한 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으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야외 서재''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셋째, 곳곳에 배치된 세련된 디자인의 휴식 의자는 산책 중 언제든 편히 쉴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며 정원의 미적 가치를 높여 줍니다. 넷째, 다양한 식재를 통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꽃과 나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활력을 불어넣는 매력적인 정원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또한 2026년 1월에는 새롭게 조성된 황톳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황톳길은 튼튼한 철골 구조물과 지붕, 추위를 막아주는 비닐막이 설치돼 겨울에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황톳길의 절반에는 지압을 할 수 있는 보도블록이 설치되어 있으며, 해가 짧은 겨울 오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 시설도 갖추었습니다. 도봉구와 관계자들의 세심한 노력으로 완성된 발바닥공원은 이제 단순한 공원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복합 문화 정원으로 거듭났습니다. 가벼운 산책부터 깊이 있는 독서까지, 새로워진 발바닥공원에서 진정한 휴식의 가치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봉구 발바닥공원의 푸른 녹음 속에 자리 잡은 도봉환경교육센터는 서울시 제1호 기초환경교육센터라는 상징성을 가진 환경교육의 거점입니다. 자연과 도심이 만나는 접점에서 환경교육도시 도봉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최초의 기초환경교육센터로서 지역 특색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보급하며 환경 보전의 가치를 전파하는 중심 역할을 합니다. 발바닥공원 내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강의실 안에서의 이론 교육을 넘어 숲과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관찰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자원순환 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기여하고 잇습니다. 도봉환경교육센터는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린 세대들이 스스로 환경을 지키는 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발바닥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이곳에서는 누구나 환경과 친구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센터는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노후 건물 가운데 교육관과 도담관을 리모델링해 새롭고 넓은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기존의 작은 도서관 건물에 공간을 확장하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새롭게 태어난 도봉환경교육센터가 맞춤형 환경 교육과 지역 생태계 모니터링을 비롯해 지역 주민, 환경단체, 학교를 연결하는 역할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이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2026년 1월 23일 오후 3시, 창동역 2번 출구에서는 에스컬레이터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모여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구청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고, 이어 에스컬레이터를 직접 이용해 보는 시승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창동역 2번 출구는 계단으로만 이용할 수 있어 1호선과 4호선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다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교통약자와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일 창동역을 이용해 츨퇴근한다는 한 주민은 “과거에는 창동역 주변에 공사가 중단된 건물들이 있어 다소 흉물스럽게 느껴졌는데, 점차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창동역이 도봉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창동역은 1호선과 4호선이 환승되는 주요 교통 거점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역입니다. 역 주변에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며 지역의 변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3월에는 민자역사가 준공될 예정이며, 대형 공연시설인 창동 아레나도 건립 중입니다. 또한 중장년층을 위한 교육과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50플러스센터’가 아우르네 건물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봉구에서 가장 높은 42층 건물인 씨드큐브가 창동 역시 창동역 일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재 창동역 1호선 승강장 인근 계단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창동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를 연결하는 계단도 정비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일부 이용에 불편함이 있지만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창동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봉구 방학동 도봉문화원(도봉구민회관) 3·4층에 들어서면 은은한 커피 향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공간이 펼쳐집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낯선 어르신들을 위해 조성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북부센터’는 단순한 교육장을 넘어, 시니어 세대의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로봇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와 여유로운 휴식입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로봇 카페 ‘비트(b:eat)’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로봇 팔이 정교하게 움직여 음료를 제조합니다. 처음에는 조작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상주 서포터즈의 안내를 통해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게 됩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디지털에 대한 부담도 한층 낮아집니다. 공간 구성 또한 세심합니다. 노란색 칸막이로 조성된 개인용 부스(독서당)에는 태블릿 PC와 충전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영상 시청이나 전자책 이용을 조용히 즐길 수 있습니다. 대형 원목 테이블과 곳곳의 초록 식물은 북카페 같은 편안함을 더합니다. 놀이처럼 배우는 디지털, 인지 건강까지 챙긴다체험존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즐거운 경험으로 다가옵니다. AI 포토 키오스크에서는 다양한 배경을 선택해 사진을 촬영하며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럿이 함께 즐기는 ‘해피테이블’에서는 풍선 터뜨리기, 물고기 잡기 등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순발력과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존’은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습니다. 대형 스크린과 연동된 스마트 운동 기기를 활용해 보며 체형 교정과 맞춤형 운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치매 예방을 돕는 인지 학습 기기도 게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실생활 맞춤형 상담으로 해결하는 ‘디지털 갈증’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실생활 중심의 1:1 맞춤 상담입니다. 스마트폰 설정, 교통·병원 예약, 각종 예매 방법 등 일상에서 겪는 디지털 어려움을 즉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점 주문이나 은행 업무를 미리 연습해 볼 수 있어,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용 안내 및 기준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북부센터는 도봉구 도봉로 552, 도봉문화원 3층과 4층에 위치합니다. 이용 대상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만 55세 이상 장노년층을 중심으로 하되, 디지털 체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방문 가능합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합니다. 체험 시설과 상담,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로봇 카페 음료 등 일부 품목은 실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이 어렵게 느껴질 때, 이곳은 따뜻한 안내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도봉에서 디지털과 함께 새로운 일상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파트 단지가 빼곡하고 지하철이 쉴 새 없이 오가는 지금의 도봉구,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이곳이 황금빛 논과 밭이었다는 사실을 체감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방학동에 위치한 도봉문화원 내 ''도봉역사유물상설전시관''은 그 잊혀가는 기억과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공간입니다. 도봉구 구민기자로서 우리 동네의 뿌리를 찾아 그 현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여기도 죄다 논밭이었어"... 정겨운 문구가 마중하는 전시실전시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여기도 죄다 논밭이었어”라는 커다란 현수막입니다. 도봉에서 평생을 살아온 어르신들이 입버릇처럼 하시던 이 말은 전시의 핵심 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전시는 농촌 마을이었던 도봉이 1973년 서울특별시 도봉구로 출범한 이후 급격한 도시화를 거쳐 현재의 모습에 이르기까지의 변천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지역의 시간 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상들의 손때 묻은 유물, 도봉의 어제를 말하다전시실 내부에는 농경 시대에 사용되던 다양한 농기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벼를 훑는 데 쓰이던 홀태(탈곡기), 흙을 고르는 가래, 수확에 사용되던 거두 등은 이 땅이 치열한 노동과 풍요로움이 공존했던 삶의 터전이었음을 보여줍니다. 한편, 진공관 TV, 수동 재봉틀, 축음기 등 근현대 생활 유물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농촌에서 도시로 변화하던 시기 주민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합니다. 조선 시대 말의 안장(鞍裝)과 같은 유물은 도봉 지역이 과거 한양과 인근 지역을 잇는 교통의 요지였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도봉의 역사를 한눈에 꿰뚫다안내 패널에는 도봉의 지명 유래와 행정구역 변천사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조선 시대 ''성저십리''의 일원으로 한양의 먹거리를 책임지던 농경지였던 역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방학리'', ''쌍문리'', ''도봉리'' 등의 이름이 정착된 과정 등은 지역민들에게 깊은 자긍심을 느끼게 합니다. 방문객을 위한 이용 안내 및 팁도봉역사유물상설전시관은 도봉구 시루봉로 149, 도봉문화원 1층에 위치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1층 입구에는 공연 및 음악 연습실공간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의 활기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전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내용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전시된 농기구의 이름을 알아보거나 옛 지도 속 도봉의 모습을 찾아보는 활동을 추천합니다. 또한 인근의 ''방학동 은행나무''와 ''연산군묘''와 연계해 도봉의 역사를 돌아보는 산책 코스를 계획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정이 될 것입니다. 과거를 기억하는 일은 곧 현재를 이해하는 일입니다. 도봉의 시간을 품은 역사 전시관에서 우리 지역의 뿌리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도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복합적인 어려움과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0월 확장 이전해 운영 중입니다. 두 기관은 단순한 상담 창구를 넘어, 지역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자립을 돕는 통합 지원 플랫폼이자 전문 상담기관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특히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났거나 심리적 어려움으로 은둔 상태에 있는 청소년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병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습니다. 단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내 핵심 청소년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센터에서는 모래놀이 및 미술 매체를 활용한 1:1 심리치료와 개인·집단상담을 상시 운영하며,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부모 교육을 병행해 가정 내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현대 청소년의 주요 과제인 생명존중과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강화해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위해서는 검정고시 준비 지원과 학습 공간을 제공하여 다시 배움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이와 함께 가죽공예지도사, 바리스타, 컴퓨터활용능력 2급, 파티쉐 등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직업 교육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 탐색과 적성 발견을 돕고 있습니다. 급식 꾸러미와 긴급 생필품 지원 등 생활 안정 지원도 병행하여 기본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이용 대상은 도봉구 관내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부모입니다.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 1388 전화 상담과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온라인 상담 사이트에서도 상담이 가능합니다.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는 도봉구 청소년 통합지원 거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문을 두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편지 문학관은 디지털 기기의 빠른 속도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느림의 시간’을 선물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상시전시와 기획전시, 교육·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편지 문화의 가치를 전하며 지역 주민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습니다.2026년 1월 마지막 주에는 ‘편지 쓰는 날’을 기념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일상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였습니다.1월 29일 목요일 진행된 ‘차 한 잔, 편지 한 장’ 프로그램에서는 은은한 동백꽃 차를 마시며 향을 음미한 뒤, 나 자신이나 가족·친구·지인에게 손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글자씩 정성껏 적어 내려가며 미소를 짓는 이도 있었고,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는 이도 있었습니다.편지를 완성한 뒤에는 우표를 붙여 ‘느린 우체통’에 넣었습니다. 느린 우체통은 1개월 후, 조금 느린 우체통은 6개월 후, 많이 느린 우체통은 1년 후에 편지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이 정화되고 치유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이어 1월 30일 금요일에는 편지 공방 프로그램으로 ‘새해 액막이 명태종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나쁜 기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가위질과 색 시트지 작업을 하며 각자의 소망을 담았습니다. 이날은 40여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해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새해에 대한 기대와 간절한 바람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편지문학관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에 ‘편지주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설 및 기획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장소는 편지문학관 전시실과 프로그램실입니다. 참여 대상은 편지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며, 요일별 선착순 30명으로 운영됩니다.단순한 기록을 넘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일상의 속도를 늦추는 시간. 편지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여유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봉구보건소 지하 1층에 새로 문을 연 ‘서울체력9988 도봉센터’를 다녀왔습니다. 평소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느끼면서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한 번쯤 이용해볼 만한 곳입니다. 도봉센터는 체력 측정과 운동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체력관리 공간으로, 체력 측정 구역과 운동 처방 구역이 마련돼 있습니다. 센터 이용은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예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센터에서는 예약 후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혈압 측정,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을 단계적으로 측정해 줍니다. 측정 과정도 복잡하지 않고 항목별로 설명을 들으며 진행되어 처음 이용하는 경우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측정 결과는 손목닥터9988 앱과 연동되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 방법과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별도의 비용 없이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막연하게 느껴졌던 건강관리, 서울체력9988 도봉센터에서 가볍게 첫걸음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 손목닥터 9988 앱에서 예약 가능 (매월 1일, 16일 오후 1시 예약 오픈)<도봉체력인증센터>서울시 도봉구 방학로3길 117, 도봉구보건소 지하1층☎ 02-2091-4636~7
- 더욱 간편해진 생활쓰레기 처리방법! 우리 생활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날씨가 포근해지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하게 되는 것이 대청소입니다. 겨우내 추워 묵혀두었던 폐품들을 하나하나 내놓게 되는데요. 재활용품은 잘 모아두었다가 매주 정해진 요일에 내놓기만 하면 간편하게 처리되지만, 크고 작은 생활폐기물은 처리가 쉽지 않습니다. 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 모아 배출해야 해 수시로 처분하기 어렵고, 대형 폐가전제품은 업체와 날짜를 정해 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클린 도봉’ 홈페이지에서 대형폐기물과 소형 폐가전 배출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스마트클린 도봉’ 홈페이지에는 대형폐기물·소형 폐가전 배출 신청 배너가 있습니다. 먼저 배출 신청을 위해 이름과 전화번호(개인인증), 배출장소 등의 내용을 입력해 접수합니다. 품목별 수수료를 결제한 뒤 발부되는 필증을 인쇄해 부착하거나, 폐기물에 접수번호를 수기로 작성해 배출할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이용이 어렵다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고 후 스티커를 부착하는 기존 방법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빼기 서비스’는 종료되었습니다. 폐가전 중에는 수수료가 면제되는 품목도 있습니다. 크게 소형 폐가전과 대형 폐가전으로 나뉩니다. 소형 폐가전은 5개 미만일 경우 별도 절차 없이 대형폐기물 배출장소에 내놓으면 처리됩니다. 5개 이상 배출 시에는 1599-0903으로 전화 신청이 필요합니다. 대형 폐가전은 무상수거 서비스 예약을 해야 하며, 인터넷(www.15990903.or.kr)이나 전화(1599-0903)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세부 품목은 스마트클린 도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추가 문의는 도봉구청 자원순환과(02-2091-3274)로 하면 됩니다. 생활 속 불편을 덜어주는 서비스이니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환경교육도시 2회 연속 선정에 빛나는 도봉! 도봉환경교육센터가 앞장섭니다. -서울시에서 환경교육도시 2회 연속 선정에 빛나는 자치구가 어디일까요? 영광스럽게도 우리 도봉구입니다. 도봉구는 조직과 인력, 예산 등 환경교육 기반이 탄탄한 자치구로 평가받았으며, 특히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도봉환경교육센터가 있습니다. 도봉환경교육센터는 2003년 4월 30일 개관 이후 ‘환경교육도시 도봉구’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역량을 키워 왔습니다.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생태환경교육, 생애주기 탄소중립 교육,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한 해 2만여 명이 찾는 도봉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2월 별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기존 숲속도서관으로 이용되던 공간을 ‘도봉환경교육센터 도담관’으로 지정하고 건물을 증축하여 새롭게 개관한 것입니다. 새로워진 도담관의 재개관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도봉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동아리 ‘나무로’입니다. 나무로는 죽거나 계획 전지된 나무를 활용해 실톱으로 다양한 공예물을 만드는 환경 보호 실천 동아리입니다. 2026년 첫 활동을 도담관에서 시작한 회원들은 다양한 공예 도안을 나누고, 머리카락보다 조금 더 굵은 실톱을 상하로 움직이며 섬세한 공예물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완성된 공예물은 고리를 달아 키링이나 가방 장식이 되기도 하고, 긴 끈을 달아 목걸이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버려질 나무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활동은 단순한 공예를 넘어 나무의 쓰임을 다시 이어주는 의미를 지닙니다. 나무로 동아리 회원들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작품을 지역 주민에게 나누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의미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나 하나로 되겠어?”라는 생각보다 “미래의 나를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라는 마음으로 환경을 살리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며 서로 연결해 나가는 일에, 우리 도봉구 모두가 함께 참여해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