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봄빛산책 하고 왔습니다

중랑천 봄빛산책 하고 왔습니다

이제 겨울이 지나고 제법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입니다. 저는 저녁 무렵 가벼운 옷차림으로 중랑천 산책로를 찾아 도봉구청에서 세월교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 중인 ‘2026 벚꽃, 빛으로 봄 - 중랑천 봄빛산책’ 행사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매일 해가 지면 다소 밋밋했던 하천변이 화려한 조명으로 새롭게 변신한다는 소식에 저녁 식사 후 산책도 할 겸 집을 나섰습니다.산책로에 들어서자마자 둑방길 경사면을 따라 빨강, 파랑, 초록 등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LED 나비 조형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잔디밭 위에 내려앉은 듯한 아기자기한 조명들을 구경하며 걷다 보니, 봄밤 특유의 시원하고 쾌적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어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특히 과하게 꾸며진 느낌보다는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에 다양한 빛 조형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부담 없이 밤 산책을 즐기기에 알맞았습니다.조금 더 걸어가면 머리 위로 수많은 전구가 촘촘히 이어진 빛 터널 구간이 나타납니다. 탁 트인 하천을 옆에 두고 반짝이는 조명 아래를 천천히 걷다 보니 하루의 피로가 자연스럽게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중랑천 산책로는 한쪽에는 붉은색 보행로, 다른 한쪽에는 초록색 자전거 도로가 구분되어 있어 어두운 저녁 시간에도 안전하게 조형물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역시 야간 산책의 불안감을 덜어주었습니다.걷는 중간중간 만날 수 있는 LED 포토존도 소소한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이라는 네온사인 문구 앞이나 무지개색 벤치 앞에서는 주민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남기며 봄밤의 추억을 만들고 있었습니다.거창한 계획 없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조명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이번 행사는 2026년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덥지도 춥지도 않은 요즘 같은 저녁 시간에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노면공사로 새 단장 중인 도봉천 야외 공연장

노면공사로 새 단장 중인 도봉천 야외 공연장

저는 한낮의 열기가 가라앉고 선선한 저녁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도봉천과 중랑천 산책로를 자주 걷곤 합니다. 최근 산책로 한편에 자리한 도봉천 야외공연장에서는 노면 정비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지난 4월 21일과 30일 두 차례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도봉천 야외공연장은 평소 지역 주민들의 문화·체육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주말이면 색소폰 연주나 소규모 음악 공연이 열려 산책객들에게 즐거운 휴식을 선사하고, 평일 저녁에는 러브라인댄스팀의 에어로빅과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택견 강습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등 도봉구민들의 소중한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봉구청은 지난 4월 20일부터 야외공연장 노면 정비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현장에 게시된 현수막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직접 현장을 둘러본 결과, 공사 초기인 4월 21일에는 기존 초록색 바닥재와 부서진 콘크리트 조각들이 한쪽에 쌓여 있었고, 바닥이 철거된 상태라 흙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습니다. 이후 4월 30일 다시 방문했을 때는 바닥이 평평한 콘크리트로 정비되어 있었으며, 노면 곳곳의 갈라진 틈새들도 시멘트로 꼼꼼하게 보수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산책로 이용을 고려한 안전 조치도 눈에 띄었습니다. 공사 구역 주변에는 보행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빨간색과 흰색 안전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었고, 산책로와 맞닿은 구간에는 파란색 가림막을 세워 통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었습니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다소 어수선한 모습이 이어졌지만, 정비가 완료되는 5월 중순 이후에는 갈라지거나 파인 곳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노면으로 새롭게 단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원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걷기 좋은 도봉천 산책로에서 새롭게 정비된 무대를 중심으로 택견 강습과 에어로빅, 다양한 음악 공연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리모델링 통해 밝고 쾌적해진 학마을도서관 소개해요!

리모델링 통해 밝고 쾌적해진 학마을도서관 소개해요!

도봉구 방학동의 지식문화 거점인 ‘학마을도서관’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구민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롭게 정비된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전보다 훨씬 밝고 쾌적해진 분위기가 방문객을 반깁니다. 도봉구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학마을도서관을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평생학습과 독서,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복합 학습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 학마을도서관의 층별 매력을 둘러보았습니다. 1층의 핵심은 단연 확장된 ‘유아·어린이 자료실’입니다. 기존보다 공간을 넓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와 활동성을 고려한 안전한 인테리어 덕분에 유아들도 편안하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주말이면 아이들의 손을 잡고 방문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2층은 구민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관’으로 운영됩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강좌가 진행되어 구민들의 자기계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3층의 ‘창작공유공간’에는 영상공작실과 동아리실, 강의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지정석 107석과 자율석 20석 규모의 자유열람실이 조성되어 있으며, 좌석 지정 키오스크를 통해 좌석을 배정받아 1회 최대 5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4층 ‘러닝커머스’ 공간은 도서 열람과 학습, 전시 등이 이루어지는 복합 공간입니다. 기존 디지털자료실 기능을 통합해 학습과 공유가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5층 ‘종합자료실’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다양한 장서를 갖추고 있습니다. 탁 트인 개방감 속에서 원하는 분야의 책을 편리하게 찾고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서가와 동선도 깔끔하게 정비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1층부터 깊은 사색과 배움이 이어지는 5층까지, 학마을도서관은 도봉구민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 배움의 열정과 휴식의 여유가 필요한 날, 우리 동네의 특별한 공간인 학마을도서관에서 새로운 일상의 활력을 채워보시기 바랍니다.

발바닥공원 힐링센터에서 일상의 피로 씻어보세요!

발바닥공원 힐링센터에서 일상의 피로 씻어보세요!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발바닥공원’은 과거 쓰레기 적치장과 무허가 건물이 있던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재생시킨 도봉의 대표적인 휴식처입니다. 이곳에 지난 4월 또 하나의 특별한 공간인 ‘발바닥공원 힐링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구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조성된 이곳은 족욕과 온열마사지, 차담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봉구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 프로그램인 ‘족욕 체험’에 직접 참여해보았습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적당한 온도의 물에 발을 담그자 발끝에서 시작된 온기가 온몸으로 퍼지며 긴장된 근육이 서서히 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창밖으로 펼쳐진 발바닥공원의 울창한 녹음을 바라보며 즐기는 족욕은 더욱 평온하고 운치 있게 느껴졌습니다. 약 20분 동안 족욕을 즐기다 보니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족욕 후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차담’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정성껏 우려낸 따뜻한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도봉구민이라면 이처럼 발바닥공원 힐링센터에서 수준 높은 치유 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센터는 족욕과 차담 외에도 맨발 걷기와 숲 해설 등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특히 도봉구민은 1,000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친 하루의 끝, 혹은 여유로운 주말의 시작을 ‘발바닥공원 힐링센터’와 함께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동네 힐링 명소로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AI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기회, ‘자율주행 전문 강사 양성과정’

AI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기회, ‘자율주행 전문 강사 양성과정’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는 일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교육하고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도봉구에서는 2026년 도봉취업아카데미를 통해 ‘AI 자율주행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구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강사 활동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경력 전환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과정이다. 단순한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모집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30세부터 50세까지의 구민이며, 총 15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서류 접수 후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교육 과정 전 일정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의지가 중요하며, 특히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해야 수료가 가능하다. 교육은 2026년 5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장소는 도봉구청 M4층 위당홀로, 접근성이 좋아 참여자들이 편리하게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과정은 기본교육 30시간을 포함해 체계적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의 기초 개념부터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의 역량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기본교육에서는 AI와 자율주행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지는 과정에서는 강의 설계 방법과 전달력 향상, 교육 콘텐츠 구성 방법 등을 배우며 단순한 학습자를 넘어 ‘가르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이번 과정은 단순한 취업 준비를 넘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교육을 수료 후에는 강사 활동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창업이나 교육 콘텐츠 개발 등으로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불어 지역 사회에서 AI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의 기회도 마련할 수 있어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본 과정은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유사 취업교육과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신청 전 본인의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보다 많은 구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모집 기간은 2026년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정원이 제한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그만큼 큰 가능성을 품고 있다. 도봉취업아카데미 ‘AI 자율주행 전문 강사 양성과정’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인생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기술을 배우고 이를 나누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참여자들은 분명 이전과는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한 걸음 앞서 나가고 싶은 이들에게 이번 기회는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청년 1인가구의 식생활을 바꾸는 시작, ‘청춘 포레스트’

청년 1인가구의 식생활을 바꾸는 시작, ‘청춘 포레스트’

도봉구 청년 1인가구를 위한 특별한 식생활 프로그램 <청춘 포레스트>가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매개로 자신의 식생활을 돌아보고 건강한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혼자 사는 청년들이 겪기 쉬운 불규칙한 식사와 영양 불균형, 식생활 무기력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혼밥’ 문화가 자연스러워졌지만, 동시에 건강 관리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간편식과 배달 음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식사의 의미가 단순한 끼니 해결로 축소되는 경향도 나타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청춘 포레스트>는 식사를 ‘돌봄’과 ‘성장’의 과정으로 재해석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배우며, 식사를 통해 삶의 균형을 되찾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봉구 생활권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총 24명을 모집하며,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 12명씩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1그룹은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2그룹은 5월 15일부터 같은 기간 동안 운영된다. 모든 회차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므로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프로그램 특성상 연속적인 참여를 통해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일부 회차만 참여하는 것은 어렵다. 프로그램은 도봉구1인가구지원센터 봉랑채를 비롯해 무수골 녹색복지센터, 달그락 공유부엌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자연과 가까운 환경과 공동체 공간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소통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단순한 강의형 교육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청춘 포레스트>는 참여자 간 교류와 관계 형성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비슷한 삶의 조건을 가진 청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지지와 새로운 연결을 경험하게 된다. 혼자 사는 삶이 고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돕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도 기대된다. 희망 주제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배우고 싶은 내용도 프로그램에 반영된다. 간편하지만 건강한 식단 구성 방법, 제철 재료를 활용한 요리, 식비 절약 노하우, 혼자서도 지속 가능한 식습관 만들기 등이 주요 관심사로 꼽힌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도 보다 실용적이고 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익히게 된다.신청 기간은 2026년 5월 10일까지이며, 모집 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5월 11일 오전 중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일정과 참여 조건을 꼼꼼히 확인한 뒤 신청하는 것이 좋다. <청춘 포레스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나를 위한 식사’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기회이다. 혼자이지만 혼자가 아닌 경험, 그리고 식사를 통해 삶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청년이라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보길 추천한다. 도봉구에서 시작되는 이 작은 변화가 청년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울림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多)가치, 하나로

다(多)가치, 하나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쌍문역에서 조금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울교통공사와 성민복지관, 우리행성문화예술단이 주관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그림 전시회입니다. “다(多)가치, 하나로: 다른 시선, 하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25명의 작품 25점이 선보였습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이 지하철을 이용하며 마주하는 일상의 장면들을 화폭에 담아냈습니다. 복잡한 지하철 노선도와 승객들이 촘촘히 앉아 있는 열차 내부, 달리는 지하철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도봉의 풍경, 잡상인과 자전거들로 다소 어수선한 쌍문역 출입구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색감과 때로는 유머러스한 표현으로 담아냈습니다.익숙한 풍경들을 바라보다 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시선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발달장애인이 낯선 존재가 아니라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이웃으로 다가오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림이 어떤 언어보다 강력한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쌍문역은 지하철 4호선이 지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역사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6만 2천여 명에 이르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입니다. 2020년 환경개선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도 했습니다.우리 구민들의 일상 속 이동 공간인 쌍문역을 ‘열린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예술과 복지가 함께 공존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는 더욱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전시 말미에는 포스트잇으로 간단한 감상을 남길 수 있는 참여 게시판도 마련되었는데, 쌍문동의 마스코트 둘리 캐릭터를 그려 작가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한 도봉구민들의 모습 또한 인상적인 관람 포인트였습니다.

도봉의 봄밤을 수놓은 &lt;중랑천 봄빛산책&gt;

도봉의 봄밤을 수놓은 &lt;중랑천 봄빛산책&gt;

계절의 여왕 봄의 설레는 밤을 아름답게 물들여줄 <중랑천 봄빛산책> 행사가 오는 5월 31일까지 도봉구청부터 세월교에 이르는 중랑천변에서 진행됩니다.봄을 맞아 도봉구 곳곳의 조경도 새롭게 정비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시원하게 흐르는 개천과 연둣빛의 새싹이 돋아나는 가로수, 알록달록한 들꽃 등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중랑천은 도봉구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이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입니다. 잘 정비된 중랑천은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고, 따릉이를 대여해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곳곳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이용하거나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운동하기에도, 벤치에 앉아 가벼운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해가 지고 난 뒤에는 중랑천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온전히 감상하기 어렵다는 점이었는데, 이번 <중랑천 봄빛산책> 기간에는 낮보다 더 화려해진 중랑천의 밤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각종 LED 조형물로 꾸며진 중랑천 일루미네이션이 행사 기간 내내 도봉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나비와 꽃으로 장식된 퍼걸러와 가제보, 물놀이터 주변 잔디를 수놓은 꽃, 운동 공터를 채운 별 장식, 대형 나비 날개와 민들레, 초승달과 달 토끼 등 다양한 일루미네이션은 중랑천 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도봉구민들의 시선과 발걸음을 사로잡았습니다.러닝을 하다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걸음을 멈춘 청년들,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는 연인들, 삼삼오오 운동을 하러 나온 친구들까지 모두가 <중랑천 봄빛산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중랑천 봄빛산책> 해당 이미지입니다" src="http://doms.dobong.go.kr/FILE/bbs/bcode576/D9D2DACA-9713-3086-EA17-5E00C9530CFB.jpg"><중랑천 봄빛산책> 해당 이미지입니다" src="http://doms.dobong.go.kr/FILE/bbs/bcode576/80A81BBA-83EC-90E9-BB09-AAE9EFA7763C.jpg"><중랑천 봄빛산책> 해당 이미지입니다" src="http://doms.dobong.go.kr/FILE/bbs/bcode576/3474505C-31B3-94B8-A9A8-F335763B8888.jpg"><중랑천 봄빛산책> 해당 이미지입니다" src="http://doms.dobong.go.kr/FILE/bbs/bcode576/F00C5369-9A1E-841C-14E7-007883D84BAA.jpg"><중랑천 봄빛산책> 해당 이미지입니다" src="http://doms.dobong.go.kr/FILE/bbs/bcode576/2C912617-AF8E-CF72-4673-55EB40EA073D.jpg">

정답 없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만드는 곳!  “메이커스쿨 도봉”을 다녀왔습니다.

정답 없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만드는 곳! “메이커스쿨 도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식을 단순히 외우는 능력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경험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저는 도봉구청 1층에 위치한 ‘메이커스쿨 도봉’을 다녀왔습니다. - 머리로 생각하고 손으로 증명하는 공간저는 친구들과 이곳을 직접 방문해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터를 다뤄보았습니다. 머릿속으로 그린 논리적 구조를 현실의 입체물로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도구를 직접 활용해 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이 평면의 종이 위에서 완성된다면, 이곳의 메이킹 활동은 그 사고를 3차원 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0.1mm의 오차로 어긋난 부품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오답’이 실패가 아니라 더 나은 ‘최적화’의 과정임을 몸소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문턱은 낮추고, 꿈의 높이는 올리고!과거의 메이커 스페이스가 전문가들만의 공간처럼 느껴졌다면, 도봉구청 1층으로 확장 이전한 ‘메이커스쿨 도봉’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었습니다. 작은 손으로 드론을 조종하는 유치원생부터 3D 프린터로 시제품을 제작해 보는 청년 창업가, 그리고 글라스 아트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시니어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 이용 안내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곳의 첨단 장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D 프린터는 출력 시간 기준 최대 6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됩니다. 저와 친구들처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직접 현실로 만들어보고 싶은 도봉구 청소년 친구들이 ‘메이커스쿨 도봉’을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심 속 생태 파라다이스, 도봉구 ''우이천변 산책로''를 걷다

도심 속 생태 파라다이스, 도봉구 ''우이천변 산책로''를 걷다

웅장한 북한산에서 발원해 도봉구의 서남부 경계선을 따라 유유히 흐르는 우이천. 이 하천은 도봉구와 강북구를 나누며 흐르다가 성북구와 노원구 경계에서 중랑천으로 합류하는 서울 동북권의 중요한 물줄기입니다. 특히 쌍문동 일대를 지나는 도봉구 구간은 구청의 세심한 정비와 관리 덕분에 사계절 내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대표적인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이천변 산책로는 단순히 걷는 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정비된 하천에는 다양한 새와 물고기들이 서식하며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우이천이 원앙새의 집단 서식지라는 사실입니다. 산책을 하다 보면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아름다운 원앙 떼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어, 도심 속이라고 믿기 힘든 특별한 생태 체험을 선사합니다. 주민들의 편의와 건강을 위한 공간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천을 따라 이어진 우이천로 곳곳에는 운동기구와 깨끗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 밑이나 넓은 공터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사랑방 역할을 합니다. 많은 어르신이 모여 장기와 바둑을 두거나 윷놀이를 즐기는 모습은 우이천만의 정겨운 풍경입니다. 쌍문동의 우이교에서 시작해 방학동과 강북구 번동 사이를 흐르는 우이천 산책로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소중한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물소리를 들으며 원앙새를 구경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우이천변 산책로에서 몸과 마음의 여유를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자료담당부서 감사담당관 TEL 02-2091-2083
TEL 02-2091-2083
최종수정일 2024.12.13

홈페이지 정보가 도움이 되셨습니까?

의견남기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