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8월에 106번 폐선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도봉구민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106번을 폐선시키고 강동구와 용산구에 노선을 신설하겠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1호선과 4호선, 150,160,140,107번 버스를 대체노선으로 이용하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출퇴근 맞춤 버스인 8101번을 왜 만들었습니까? 안그래도 도심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 많아서 모든 노선이 만원버스, 만원전철로 운행하는데 20대 가까이 운행하는 정규 버스 노선을 없애서 혼잡도를 더욱 가중시키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도봉구는 계속해서 버스 노선이 줄어져 왔습니다. 108번 버스가 폐선되고, 도합 60대 가량 운행하던 106번과 107번은 타 지역 노선을 위해 20대 가까이 차량이 감차됐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증차는 없고 폐선및 감차만 반복해서 혼잡량은 증가됐습니다. 도봉구민은 서울시민이 아닌, 경기도도민 입니까? 도봉구청장은 도대체 구민들을 위해서 무슨일을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