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바쁘신 와중에도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지금 하는 일 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에 대한 답변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답변 글을 읽다보니 더 의문이 생겨 다시금 글을 드립니다.

구청홈피 보도자료/해명에 ''도봉환경교육센터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 건물''로 재탄생 제목으로 2023.10.26, 기후환경과에서 등록한 글입니다.

준공된 지 20여 년이 지난 도봉환경교육센터(시루봉로6길 33, 발바닥공원 내)가 새롭게 탈바꿈한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환경교육센터의 본관 건물 등을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 교육 시설로 재조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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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물로 재탄생한 도봉환경교육센터는 지역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더욱 내실있는 교육 제공을 위해 지역환경교육센터 역할을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환경교육센터는 2003년 첫 문을 연 후 20여 년간 운영되어 왔다. 노후한 센터 건물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는데, 이번 기회로 환경교육의 장에 걸맞게 모양새를 갖추고 친환경 교육 시설로 재조성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새단장한 도봉환경교육센터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해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긴 글이나 제가 의문되는 부분만 발췌하였습니다
''지역을 대표해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공개적으로 하신 약속이 1년도(2023.10.25) 안 되어 깨진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도봉환경 교육센터가 게시글에서 밝힌대로 시루봉로 6길 33 발바닥공원 내 행정구역에 있어야 함은 50년 토박이 민원인이 제기한 ''도봉환경교육센터 이전을 재고 요청드립니다''에 열거한 많은 내용 중에 "특히 아이들의 생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사료됩니다"입니다.
일반인들도 이렇게 생각하는 장소로 이전시키는 것이 답변 글에서 주신 확대, 도약인지 묻습니다.
제가 아는 상식의 확대는 넓혀 크게 하는 것이고 도약은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번째 질문은
''다른 기능으로 전환하여 현재 활용할 부서를 조회 중''이라는 답변이, 많은 예산을 들여 구청장님이 말씀하신 "새단장한 도봉환경교육센터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해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 리모델링 해주셨는데 "아이들의 생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한 곳" 으로 이전시켜 미래를 책임질 도봉구의 앞 날을 밝힐 아이들의 학습장 범위를 축소시키는 것이 구청의 명분 있는 행정인지 묻습니다.

긴 글입니다. 요점 질문은
1. ''지역을 대표해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공개적 약속이 1년이(23.10.25 준공식) 안되어 깨져 "아이들의 생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한 곳" 으로 이전해야만 하는 이유
2. "아이들의 생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한 곳" 으로의 이전이 확대. 도약인 상식적인 이유
3. 구청장님께서 말씀하신 "환경교육의 장으로 모양새를 갖추기 위한" 환경 교육센터 그린 리모델링을했는데 1년도 사용 못하게 되는 경우 막대한 리모델링비 손실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