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오픈한 쌍문종합체육센터 관련하여
건의차 글을 남깁니다.

매시간대 수영장 초급반 정원이 10명이라
주변 인구수대비 정원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저 역시 추첨에서 떨어져서 초급반 자리가 비기만을 기다리고 있거든요.

그런데, 다니는 가족들 얘기도 듣고
직접가서 보다보면 초급 정원이 10명이면
그중 반은 거의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이 다른 사설 수영장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니
일단 등록만 해두고 이용안하시는 회원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센터에서는 초급에서 어느정도 영법이 익숙해져서
중급반으로 승급하게해서 초급반 잔여석을 좀더 만드신다는데,
아예 출석을 안하시는 분들은 계속해서 초급반 자리만 잡아먹는 거지요.

이렇게 시나 구에서 운영하는 체육센터는
이용하고자하는 실수요자가 더 많기 때문에
일정기간 출석을 아예 안하는 회원들의 자리는
실수요 회원들에게 돌아가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설이면 돈내고 안나오면 땡큐겠지만,
시나 구에서 운영하는데 수영장이 정원은 꽉찼는데
수영시간때 반이상이 안나오는건 너무 비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센터 도착시 회원카드를 반드시 체크인해야
사물함을 배정을 받기 때문에
출석율을 어느정도 전산으로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기간 이용안하는 회원들은 패널티라던지, 운영방안을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