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봉구 주민입니다.

6/22 12:07분경,
누원초 앞 30km 신호과속 단속구간에 맞춰
제 차량은 좌회전 신호를 받고 서행중이었고,
도봉09번 버스(6635번)는 비보호 우회전 접근중이었습니다.

저는 속도를 줄이지않고 무리하게 접근하려는 당 버스에
경적을 울리며 좌회전 진입하였으나,
해당 버스는 속도를 줄이지 않은채 위협적으로 우회전 접근하였고 이후 경적과 쌍라이트를 2번 보내었습니다.

해당 버스(진양교통)에 민원을 접수하였으나,
해당 기사가 전화하여 오히려 제가 잘했냐며 훈계를 하더군요.
대화가 통하지 않자 적반하장으로 서로 고소하자며 하는 안하무인의 기사 태도에 속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대부분의 도봉09번 버스 기사들은
창포원 진입 좌회전 신호위반, 속도를 줄이지않고 곡예운전으로
무리하게 핸들을 틀며 승객들을 실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 노약자들이 신호등을 건널 때에도
신호위반하며 도봉산역 방향으로 운전하는 기사들이 많아요.

반드시 도봉구에서 해당 운수업체, 기사를 계도하여 안전한 도봉구가 되도록 조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