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원당마을 한옥도서관 왼편에 있던 해등로34길로 좌회전해서 통행하려던 중, 보시는 것과 같이 들어가서 얼마 지나지않아 나무펜스로 길이 막혀있어서 주인으로 보이는 분께 여쭤보았더니 길이 없다고 합니다.

도로 표지판이 있는데 사유지라해도 공로의 통행을 막는게 당황스러워서 찾아보니 이는 일반교통방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돌아서 갔는데, 한옥도서관 오른편에 도로공사를 하고 있길래 그 길로 갔습니다. 첨부한 사진에 보이시는 공사중인 도로입니다.
이 길이 해등로34길을 새로 부여받을 신도로인지 알고싶습니다.

또한,만약 그렇다면 통행에 혼선이 없도록 원래 도로에 있던 해등로34길 표지판을 바꿔서 신도로에 달든지, 땅주인분께 이러이러해서 통행할 수 없고 도로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안내하고 고지하도록 해주십시오.
안내도 없이 무작정 길이 없다는 얘기만 하셔서 기분이 좋지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