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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민원 수신 방법 수신 받지 않음
작성자 ○○○ 등록일 2024.06.19
조회수 482
첨부파일
오늘 노원구 상계쪽에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더운 오후 점심시간대였는데 그쪽에는 큰 나무들이 많고 녹지가 잘 형성되어 있어
그늘이 인도 전체를 가려 인도에 서 있어도 바람이 불며 시원하더군요.
마들역쪽 정말 시원했습니다. .

기분좋게 돌아오는 길 쌍문역 앞에서 너무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들을 지켜 보았습니다.

나무 가지들을 다 베어 버리시고 계시던데...
폭염 주의보라며 재난안전대책 본부장 구청장님께서 아침부터 문자로
외출 주의하라고 그렇게 문자 보내시고선

뙤약볕에 나무 가지 자르는 일을 하시는 담당 직원 분들 안전과 건강 걱정은 안되시나요??
그 더위에 크레인 타고 나무가지 자르고 가지들 수거하시는 중노동을 시키시는게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늘이 사라져 인도를 지나다니는 주민분들의 안전문제는 생각을 하고 계신건가요?

나무그늘이 얼마나 이 폭염에 얼마나 시원한 안전막이 되어 주는지 알고 계실텐데요.
실제로 주변 건물, 인도 온도까지 내려주고 있는데요...
노원쪽에는 실제 어르신들도 나무그늘에서 쉬시면서 여유로워 보이시더라구요.


꼭 오늘 가지치기를 해야 하는 피치못할 사유가 있다 한다면. 설명을 해주세요/
. 일기예보 보니까 다음주에 비 내리고 폭염이 좀 사그러 지는데 그때
하시면 안되는 거였나요?? 직원분들 쓰러지실것 같았습니다. 너무 덥습니다..


그리고 노원구에서는 녹지를 더 조성하고 나무를 더 울창하게 만들고 있는게
눈에 보이던데.. 쌍문역만 그렇게 나무가지들을 없애시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노원구도 번화가이고 상가 많은데요...간판을 가리는건 어디나 다 똑같습니다.


창2동 일부 구역에 은행나무들 수나무로 교체하는 작업까지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워낙 그쪽에
은행나무 열매들때문에 우이천쪽 보행이 어려운건 다들 느끼셨을 테니까요.


그런데 멀쩡히 잘 크고 있는 나무들을 왜 하필 오늘! 이 더위에 댕강 자르시는지...

노원구에는 없고 도봉구 나무에만 사는 벌레라도 있다면.. 이해하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민원 답변 내용

민원 답변 내용 상세보기로 등록일,답변내용을 보여줍니다.
등록일 2024-06-21 오후 1:55:29
답변내용 1.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청장 오언석입니다.
우리 구정 운영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한 검토사항을 안내드리겠습니다.

2. 귀하께서 제출하신 민원의 내용은 "도봉로(쌍문역 주변) 무더위에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 사유 문의"에 관한 것으로 이해 (또는 판단) 됩니다.

3. 귀하의 민원에 대한 검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 우리구에서는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에 따라 도시의 환경오염 저감과 녹음제공 등 다양한 공익을 위하여 가로수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나. 가로수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병해충 발생, 한전 고압선 안전우려 등)가 아닌 간판가림 및 통신선 저촉 등 가지가 무성하다는 이유로는 가지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 도봉로(도봉보건소∼우이교사거리 방향)의 경우 일부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시행한지 오래되어 탑차의 통행 불편 및 교통안내표지판 가림으로 인한 민원 사항이 지속적으로 접수되었으며,
풍수해 전 안전을 위한 가로수 유지관리 차원에서 가지치기(약전정)를 시행하였습니다.
라. 특히 은행나무 가로수는 속가지에 대한 전정을 통해 수형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으며,
맹아력이 강해 가지치기 후에도 가지와 잎이 빠른 속도로 자라나는 특성이 있음에 따라 수시로 가지치기를 해야 할 필요가 높은 수종임을 감안하였음을 참고하여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 또한, 현장 작업자분들께 폭염 시 근로자 안전 수칙을 안내하여 휴식시간 및 제공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4.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하신 경우 공원여가과 주무관(☏02-2091-3775)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도봉구청장 오언석이 더 가까이 다가가 함께 소통하겠습니다.

2024년 06월 20일
도봉구청장 오언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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