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5동 주민센터 옆에는 월북자이자 김일성의 최측근으로서 북한 내각부수상까지 지냈던 홍명희의 옛집터가 있는데 안내판에는 월북자라는 사실이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았고 오히려 홍명희를 독립운동가라고 미화하는 내용만 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몇차례 도봉구청에 이에 대한 민원을 넣었고 올해 초에 안내판을 교체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는데 아직도 안내판이 그대로더군요?
저는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 도봉구와 구청장님의 이미지에 안좋은 영향이 있을까봐 조용히 처리할 기회를 줬는데도 이런식으로 일을 처리합니까?
여당 소속 구청장이 월북자를 미화하는 안내판을 방치했다는 사실을 오세훈 시장님과 윤석열 대통령님이 알게 되면 참으로 볼만하겠군요.
지금부터 일주일을 줄테니 빨리 해당 안내판을 교체하거나 철거하십시오.
일주일 이후에도 변화가 없다면 국민의힘이 월북자 미화에 동조하여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뉴스를 보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