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도봉 실내체육시설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제가 참 사랑하는 시설입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왜이러나? 싶은 일들이 참 많습니다.
강사로 일하시는 분들이 회원들과 같이 수영을 하러 들어오시는 분도 계시고 안전요원으로 일하시는 분들도 수영강좌시간에 들어오셔서 일반회원들과 함께 수영강좌를 듣습니다.
물론 안전요원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예전부터 오랜시간 수영강좌를 듣던분들이 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하셔서 현재 센타에 취업을 하시고 일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 문제가 참 많습니다.
자기가 수영장에서 뭐라도 되는냥 행동합니다.
강사님 우습게 보는것도 다반사.... 물론 다 그런건 아닙니다.
안전요원으로 일하시면서 각자 락커배정받아쓰는데 또 센타 수영 회원
이라 다른락커도 쓸수 있어서 평소 자기짐은 배정락커에 두고 그날 받은 키로 락커를 또 씁니다. ??
그리고 다른 회원들은 수강신청이 하늘에 별따기 수준인데 이상하게 이분들은 2~3강좌는 기본으로 듣습니다. 이분들 남다른 티켓팅 비법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직원이라서 혜택을 받는건가요? 아니면 자기들끼리 짬짬미로 서로 자리 돌려가며하는건가요?
어떤 안전요원은 수영강습듣다가 10분 정도 먼저 나갑니다.
다음시간에 안전요원 근무서야해서 일찍나가는거죠.
수업분위기 흐트려 놓고 정중히 인사하구 나갑니다.
어떨때는 다른 안전요원이 위에서 보구 있다 수영하고 있는 다른 안전요원 친구에게 뭐가 않되는것같다등 조언도 해주더라구요.
제발 근무에 집중해주세요.
이것저것 다 치우고 직원들이랑 같이 수영강좌듣는거 불편합니다.
안전요원들 다른 수영장으로 보내시든가 아님 수영강좌에 들어오지말아주세요.
제가 알기론 강사님과 회원들은 샤워도 같이 않하는걸로 아는데 여기 센타는 직원들 수영장에 일반인들이 곁다리로 들어오는 분위기에요.
제발 직원들은 따로 시간내서 님들끼리 모여서 운동하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직원을 하든 강습회원을 하든 둘중하나만 하시길 바랍니다.
님들께서 2~3강좌 독식하고 있는건 다수의 구민들이 누려야하는 혜택을 도둑질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