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 간송옛집에 방문했는데 문이 닫혀 있어 그냥 돌아왔습니다.

간송옛집은 간송의 고택 중 유일하게 남아있어 간송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데 말입니다.

네이버에 확인를 해봐도 일요일은 정상운영하는걸로 확인하고 집을 나섰는데 휴관이라뇨???

저 뿐만 아니라 가족으로 구성된 팀과 중년의 여성분들도 휴관을 확인하고 혀를 차며 뒤 돌아 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중 5일을 합친 방문자 숫자보다 주말 방문자 수가 훨씬 많을텐데, 이게 웬 일인가요?

방문자의 발걸음을 농락한 도봉구의 관광정책에 대해 아쉬움이 큽니다.



김경호가 부릅니다,

주말엔~ 도봉으로 오세요~ 문 닫은 자물쇠를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