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로 173길 20- 10 앞에 깨끗하게 분리 수거해둔 유리병도 무겁다면서 나눠서 다시 담으라고 딱지를 붙이고 가져가질 읺아 방치되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신 분이라 제가 도와드려서 깨끗하게 담아놨고 심지어 몸이 아프세요라고 써놨는데도 또 딱지를 붙이고 안가져 갑니다. 여기 쓰레기 가져가는 백송기업이라는 사람들은 여유있게 놀고 다니면서 딱지 붙이고 다니는것에 희열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옆에서 그 사람들을 지켜보며 느낀 생각입니다 아주 작은 꼬투리라도 걸리면 무조건 딱지를 붙이고 방치해서 가져가지 않은 쓰레기때문에 온 동네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집단 민원제기에 백송기업을 거부하자는 얘기들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권력을 휘두르며 돌아다니는 밋에 사는 애들 같습니다
여기는 특히나 아프신 분들이 많이 사는데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무게가 무겁다고 나눠 담으라는 얘기는 또 처음 봅니다 제가 쉽게 들수 있는 무게인데 운동을 전혀 안하고 가벼운것만 딱지분이며 놀고 다니는 애들 같습니다

현장에 나오셔서 동네에 개판으로 남아서 딱지 붙여지고 봉지 찢어진 쓰레기들 확인좀 해보세요

쓰레기 양을 의도적으로 줄여 비용을 줄이려는 어떤 꼼수가 숨어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