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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권 그림공모전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민원 수신 방법 수신 받지 않음
작성자 ○○○ 등록일 2022.07.08
조회수 3738
첨부파일
수고하십니다

이번에 실시되는 도봉구 인권그림 공모전에 대해서 한말씀 드립니다

그림같은 경우는 미취학 아동및 초등학생 대상인데 어린이들 상대로 인권 그림그리기 대회가 적절한가요? 제시된 주제3가지만 보더라도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너무 어려운 주제라 생각되어집니다
작년에 주제중 하나는 코로나로부터 지켜요 우리의 인권,,,,,,이거 공모전 담당자는 해당주제가 어린이들이 그림그리기에 적합한 주제라 생각하십니까?
올해 주제도 마찬가지고요 혐오,차별, 학교폭력, 따돌림,,,,,, 주제에 들어간 단어입니다 굳이 저런단어를 안써도 주제를 표현하는데 어렴움이 없을텐데 아쉽네요
주제중 하나인 혐오와 차별없는세상,함께 만들어요,,,,이걸 어린이들에게 그림으로 그리라고히면 뭘그려야하나요?
성인들 대상으로 하시면 모를까 어린이들 상대로하는 공모전은 아니라 생각되어집니다

예를들어 도봉산 또는 우이천및 중랑천 그리기대회 사랑하는 가족 그리기등 뭔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는 주제였으면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들에게 맞는 주제의 공모전을 주최하였으면 합니다
지나가는 성인 아무나 붙들고 인권에대해 설명해 보세요 하면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성인도 설명하기 힘든 인권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그림 공모전을 한다는건 정말 탁상행정 보여주기식 공모전이라 생각되어집니다
6회 공모전 부터는 뭔가 달라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원 답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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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7-11 오후 4:23:28
답변내용 김**님,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제기하신 내용에 따르면, 공모전 주제가 어린아이들에게 너무 어렵고, 부정적인 단어가 많이 포함되어 적합하지 않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아시는 바와 같이 “인권”이라는 단어의 뜻 자체가 포괄적이며, 추상적이기 때문에 현재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권리, 즉,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인 “인권”을 어렸을 때부터 자주 접하게 함으로써, “인권”이라는 단어가 성인이 되어서도 너무 추상적이고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판단하여, 우리구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인권을 주제로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 역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귀하께서 의견 주신 공모주제 중에서 “혐오” 등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단어들은 검토하여, “이웃을 배려하는 우리동네 좋아요.” 등 최대한 긍정적인 단어로 일부 수정할 예정임을 알려드리며, 향후 공모전 추진 시 귀하의 의견 등을 적극 참고하여 보다 긍정적이고 참여 대상에 맞는 주제 선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박순천 / ☎02-2091-2073)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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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091-2062

  • 최종수정일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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