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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통장,반장를 이용한 복지도우미 정책을 도봉에도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민원 수신 방법 수신 받지 않음
작성자 ○○○ 등록일 2010.09.10
조회수 3635
첨부파일

노원구에서 금번 실행한 통장을 복지도우미로 하여 구내의 구석구석 챙긴다는 기사를 읽고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이듭니다. 솔직히 한정된 복지사가 어려운사람을 전부 챙긴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도봉구는 통장, 반장까지 전부 복지도우미로 활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인센티브로 복지도우미활동을 잘 하신 분들에게는 표창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문제는 통반장이 복지도우미활동을 잘 할 수 있느냐입니다.

그들이 사실 구내의 복지정책과 시설에 대한 파악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상담이 들어오거나, 본인이 볼때 그 도움받을 사람을 어떻게 인도할지 컨설팅을 잘 할수 있을테니깐요

만약, 시행한다면 어차피 벤치마킹부터 여러가지 방안을 하실테니 더 구체적으로는 말씀 안드려도 될 듯싶습니다

 

민원 답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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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9-13 오전 10:41:15
답변내용 구청장 이동진입니다. 마음이 무척 따뜻한 분 같네요. 3건의 의견을 종합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매우 취약한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의 정책기조 역시 조금은 후퇴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한적인 조건이지만 자치단체에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이현정님께서 말씀하신 통반장을 복지도우미로 활동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좋은 방안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복지는 돈으로만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현정님과 같은 선의를 가진 분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또 따뜻한 공동체로 가는 길이기도 하구요. 저는 앞으로 지역내의 자원봉사의사를 가진 분들을 적극적으로 조직해나갈 생각입니다. 고졸출신이나 저소득자를 하위직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문제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우리 같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공무원채용의 권한니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군요. 그리고 이현정님이 말씀하신대로 하기에는 현행 법령상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리마져도 정보가 없어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지적해주셨습니다. 저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대상을 분류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각자에게 필요한 지원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가지 의미있는 제안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방자치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주민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참여야말로 진정한 지방자치 공동체를 형성해나가는 핵심요소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방자치를 일방정 행정이 아닌 민관협치이고 거버넌스라는 관점을 가지고 주민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청장 이동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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