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로고

도봉구
구청장실

경청합니다

(구)구청장에게 바란다

컨텐츠프린트인쇄 - 새창
게시판 내용 상세보기로 제목,진행상태,작성자,등록일,조회수,첨부파일를 보여줍니다.
제목 어려운 분들은 있는 시설, 정책도 활용하지 못한다.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작성자 ○○○ 등록일 2010.09.10
조회수 3341
첨부파일

보호받고 혜택을 받아야하는 분들은 사실 복지라는 걸 혜택으로 누리지도 못한다.

시간도 없고, 그걸 누릴 여유도 없고 방법도 모른다.

도서관에 가봐라, 오히려 집에 책이 적어 꼭 와야 하는 아이들이 오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엄마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아이들이 오고 그것에 어느정도 적응이 된 아이들이 나중에 혼자라도 온다.

노인복지을 위한 체육시설이나 이용권도 어느정도 생활의 여유가 있는 분들이 누리는 것이지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분들은 알아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잠깐의 여유가 생겨도 하는데 익숙치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들은 사실 한두가지가 아닐 것이다.

심지어는 본인들에게 받을 돈도 못받고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무료진단도 모를 수 있고 아무튼,, 그렇다

구청장 답변 내용

민원 답변 내용 상세보기이며 구청장의 답변을 보여줍니다.
구청장 이동진
2010.09.11
구청장 이동진입니다. 마음이 무척 따뜻한 분 같네요. 3건의 의견을 종합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매우 취약한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의 정책기조 역시 조금은 후퇴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한적인 조건이지만 자치단체에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이현정님께서 말씀하신 통반장을 복지도우미로 활동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좋은 방안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복지는 돈으로만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현정님과 같은 선의를 가진 분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또 따뜻한 공동체로 가는 길이기도 하구요. 저는 앞으로 지역내의 자원봉사의사를 가진 분들을 적극적으로 조직해나갈 생각입니다. 고졸출신이나 저소득자를 하위직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문제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우리 같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공무원채용의 권한니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군요. 그리고 이현정님이 말씀하신대로 하기에는 현행 법령상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리마져도 정보가 없어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지적해주셨습니다. 저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대상을 분류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각자에게 필요한 지원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가지 의미있는 제안에 대해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방자치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주민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참여야말로 진정한 지방자치 공동체를 형성해나가는 핵심요소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방자치를 일방정 행정이 아닌 민관협치이고 거버넌스라는 관점을 가지고 주민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청장 이동진 올림.

어려운 분들은 있는 시설, 정책도 활용하지 못한다. 이전글 다음글 보기 테이블 입니다.
다음글하위직공무원채용확대를(고졸,생활보호대상자로제한하는것도)
다음글중랑천

자료담당부서

  • 자료담당부서

    감사담당관 

  • TEL

    02-2091-2062

  • 최종수정일

    2010-09-10

홈페이지 정보가 도움이 되셨습니까?

페이지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의견남기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