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창포원 평화문화진지 옥상 난간을 봐주세요 | ||
---|---|---|---|
진행상태 | ![]() ![]() ![]() |
||
작성자 | ○○○ | 등록일 | 2022.05.30 |
조회수 | 1040 | ||
첨부파일 |
안녕하세요
도봉구살고 근래 창포원을 알게되어 2살,1살 된 아이와 세번째 방문한 엄마입니다
창포원 평화문화진지 2층 옥상에 유리난간 사이 빈 공간에 아이가 빠지지 않을만큼 난간을 덧대어 설치하거나 그 밑에 지붕형식의 원목 받침에 나무를 덧대던가 하는 방식으로 보수공사를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2살 아이와 함께 산책하다가 평화문화진지 2층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아이와 걸으며 아래쪽에 있는 아이아빠와 둘째에게 손흔들어주자며 난간에 붙어서 가고있는데 철조망부분을 지나 유리난간 쪽으로 가니 그림이 그려진 유리난간 사이로 난간이 없는 구조로 퐁당퐁당 배치되어 있더군요
아이가 그림그려진 유리에 두손을대고 기대어 있었는데 만일 그옆에 빈공간에 기대어 손을짚거나 머리를 내밀었다면 바로 아래로 추락했을 겁니다
유리가 없는 부분의 너비가 아이머리보다 넓고 어깨보다는 좁더라구요
놀라서 아이를 난간에서 떼어 손을잡고 내려와 다시 올려다보니 정말 아찔하더군요
저와 제 가족들은 오늘 아찔한 경험을 했으니 앞으로 주의하겠지만, 오늘의 저처럼 잘모르고 방심하고 아이와 옥상에 올라가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생길테니 먼저 보수공사를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창포원에서 즐거운 시간과 추억이 쌓기기만을 바라며 글 남겨봅니다
도봉구살고 근래 창포원을 알게되어 2살,1살 된 아이와 세번째 방문한 엄마입니다
창포원 평화문화진지 2층 옥상에 유리난간 사이 빈 공간에 아이가 빠지지 않을만큼 난간을 덧대어 설치하거나 그 밑에 지붕형식의 원목 받침에 나무를 덧대던가 하는 방식으로 보수공사를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2살 아이와 함께 산책하다가 평화문화진지 2층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아이와 걸으며 아래쪽에 있는 아이아빠와 둘째에게 손흔들어주자며 난간에 붙어서 가고있는데 철조망부분을 지나 유리난간 쪽으로 가니 그림이 그려진 유리난간 사이로 난간이 없는 구조로 퐁당퐁당 배치되어 있더군요
아이가 그림그려진 유리에 두손을대고 기대어 있었는데 만일 그옆에 빈공간에 기대어 손을짚거나 머리를 내밀었다면 바로 아래로 추락했을 겁니다
유리가 없는 부분의 너비가 아이머리보다 넓고 어깨보다는 좁더라구요
놀라서 아이를 난간에서 떼어 손을잡고 내려와 다시 올려다보니 정말 아찔하더군요
저와 제 가족들은 오늘 아찔한 경험을 했으니 앞으로 주의하겠지만, 오늘의 저처럼 잘모르고 방심하고 아이와 옥상에 올라가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생길테니 먼저 보수공사를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창포원에서 즐거운 시간과 추억이 쌓기기만을 바라며 글 남겨봅니다
민원 답변 내용
등록일 | 2022-05-31 오후 5:59:03 | ||
---|---|---|---|
답변내용 | 안녕하세요, 박○○님. 평화문화진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평화문화진지 옥상난간 보수공사 요청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자녀분과 평화문화진지 2층 옥상을 산책하다 옥상난간의 틈으로 자녀분이 빠질 수도 있었을거란 생각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박○○님이 지적하신 옥상 난간 틈이 넓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는 의견에 공감 하고, 평화문화진지 시설관리 담당 주무관이 우선 안전띠를 설치하여 사고 예방 조치를 하였습니다 안전띠 설치는 임시적 조치이므로 평화문화진지 2층 옥상을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난간 보수공사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평화문화진지가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주민을 위한 안전한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그외 궁금하신 사항은 도봉구청 문화관광과(담당 장정옥, ☎2091-2256) 및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담당 최문석 ☎3494-1979)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끝. |
이전글 | 민원인 요청에 의해 비공개된 게시물입니다. |
---|---|
다음글 | 민원인 요청에 의해 비공개된 게시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