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수영장내 아쿠아 수요대비 시설부족으로 수백명 이상이 몇달씩 대기상태이다.
도봉구는 이러한 수요를 무시한 상태로 수용장을 새로 신축 개장했으나, 예전 한신아파트 수영장보다 수용인력이 적은 상태이다.
담당부서에서는 코로나19에 의한 일시적인 문제라고는 하지만 예전부터 아쿠아시설은 여성 중,장년층 수요대비 시설이 너무 빈약한 상태다.
현재 3개월 이용 후에는 3개월 동안 접수 및 신청을 할 수 없다는 시설관리공단측의 답변이다.
이유는 시설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란다.
이토록 수요가 많으면 기존 한신아파트 수영장을 아쿠아 전용 수영장으로 리모델링하면 수요에 대응한 행정추진이 될 수 있으나
도봉구청에서는 한신아파트 수용장은 다른 시설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는 답변뿐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수요대응형 행정이 간절하다.
불필요한 예산투입을 하지 않고 기존에 이용하던 수용장을 아쿠아 전용수영장으로 전환하여
수요대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차원에서 접근이 간절할 따름이다.
건의하자면 사회복지, 노인복지, 국민체육, 여성복지, 건강증진, 일자리차원에서 담당부서간 협의를 통하여 중장기적인 해법을 모색해 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