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로고

도봉구
구청장실

경청합니다

(구)구청장에게 바란다

컨텐츠프린트인쇄 - 새창
게시판 내용 상세보기로 제목,진행상태,작성자,등록일,조회수,첨부파일를 보여줍니다.
제목 도봉산역 건너편 쓰레기장안에 인조잔디구장에서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작성자 ○○○ 등록일 2010.07.07
조회수 3707
첨부파일

오늘 저녁8시정도에

도봉산역 길건너 쓰레기장안에 인조잔디 구장에서 축구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린애2명을 데리고 무슨 축구교실이라면서

시덥잖은 감독하나가 축구를 가르치고 있더군요

 

물어봤습니다 몇시에 끝나냐고

8시에 끝난다더군요

 

그래서 저희들은 끝나기만 기다렸죠

 

아이들은 집에 갔는데 그 감독은 집에 안가고 벤치에 앉아서 저희를 지켜보고 있더군요

저희들이 라이트를 켜고 축구를 하는데

허락받고 하는거냐면서 시비를 걸더니 가더군요

 

저희가 30분가량 하고있던 와중에

어떤 안경쓰신 한 남자분이 오시더군요

 

나가라고 ..

 

왜 그러냐고 했더니 민원이 들어왓다고

여기서 하시면 안된다고 무작정 나가라더군요

 

그래서 얘기를 했죠

아까전에 애들 가르치던 사람은 허락받고 한거냐고

 

허락을 안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자기가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전 얘기했습니다

형평성에 어긋나는거 아니냐고

 

그사람은 그럼 안걸리고 찼으니까 되는거고

우리는 걸렸으니까 안되냐고

그사람은 저희한테 무슨 허락을 받고 차는거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무작정 나가라니..

 

그 공간은 평일엔 절대로 찰 수가 없고

찬다고 해도 공무원들이나 환경미화원들만이 찰 수가 잇는 공간이다

이렇게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면서

나가라고 하더군요

 

더러워서 나가려고 하다가

다른 친구들 몇명이 몇분 안남았으니까 20분만 차겠다고

그렇게 얘길 했었나 봅니다..

 

무슨 대단한 권력을 가진것마냥 자기가 지켜볼테니 남은 시간차라고

 

정말 기분이 더러워서 안차고 싶었지만 친구들을 봐서 참았습니다..

 

그런데 무슨 직원같은 분들이 3분이 더 오더군요

술을 먹은채로 ...

 

그러더니 바로 불을 꺼버리더군요 ..

하고있는 도중에 ..

얘기라도 하고 끄면 기분이라도 덜 상하겟는데...

 

그래서 기분도 나쁘고 정말 막말로

더러워서 못차겠어서  

옷을 갈아입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지켜보고 있더군요 저희들을요..

 

담배를 피면서 옷을 갈아입고 있었습니다..

마침 공도 잃어버려서 친구들은 찾고잇었구요 ..

 

4명이 오더니 담배를 끄라더군요..

여기서 담배피면 안된다고

본인들은 구두신고 인조잔디에 들어와놓고...

 

그래서 얘기했습니다

알아서 끄겠다고 신경쓰지 마시라고

 

그러더니 무슨 자기네가 정중하게 얘기하지 않았냐고

그러면서 시비를 걸더군요

빨리 나가라고

 

알아서 나간다고 했습니다..

화를 내더군요..

 

씨X이라는 말까지 섞어가면서요 ..

 

가까이서 술냄새도 엄청나더군요..

술을 먹었다는건 그떄 알았습니다..

 

그래서 왜 못차게 하냐고 다시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사람이 얘길하길 여기 쓰레기처리시설이 있어서

주민들 복지를 위해서 인조잔디구장을 깔아놨다고

 

저는 동대문구주민이니 그렇다고 치고

제친구들 모두 도봉구 주민입니다..

 

평일엔 안되고 공무원들이나 환경미화원들만 이용을 할 수가 있고

주말엔 선착순이다...

 

연락처하나 적어두지 않고

하는 얘기가 왜 구청에 전화하지 않았냐

 

사람이 없으면 구청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해야하는거 아니냐

어떻게 여기를 안거냐

 

상식적으로 이곳은 지나가다가 발견을 할 수가 없는 공간이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늘어놓더군요

 

청소행정과 황성진이라고 하더군요

그 외3명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본인들이 더 잘알겠죠

 

청소행정과 빤하니...

 

욕했던거 녹취록도 있습니다..

원하면 직접 보내드리죠

 

안경낀 어린 직원이 대놓고 욕을 하더군요

떄릴기세로 달려들고

치라고 했습니다..

아쉬울거 없으니..

 

좋습니다..

저희가 잘못했죠 불을 켜고 공무원님들의 공간인 인조잔디 구장에

무단으로 침입했으니까요

 

고작 그깟 권력하나 가졌다고

그렇게 하는거 아닙니다..

 

솔직히 하찮고 같잖습니다..

 

사과를 원합니다..

 

얼굴은 보고싶지도 않으니

 

청소행정과 황성진외3명

 

전화로 사과원합니다..

정중한 사과를 원합니다..

 

010-****-*****

 

 

민원 답변 내용

민원 답변 내용 상세보기로 등록일,답변내용을 보여줍니다.
등록일 2010-07-09 오후 2:43:04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제기 하신 민원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귀하께서 무단으로 사용하신 인조잔디 이용에 관해 설명드리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청소관련 현장 근무자의 여가 활용 및 음식물중간처리장의 이미지의 개선을 위해 인근주민들에게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개방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0. 7. 6. 20시 50분에 잔디 이용 관련 민원이 접수, 21시 20분에 현장에 도착하여 귀하 분들에게 잔디 이용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용 중단을 요구하였으며, 그 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분 더 사용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축구가 끝나기를 기다린 것은 귀하분들을 감시하기 위함이 아닌 잔디 사용이 끝나고 조명탑 소등 및 주변 마무리를 하기 위하여 기다렸던 것입니다. 일몰 후에 사용하는 조명탑 제어반을 관계자외 외부인이 무단 조작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며, 인조 잔디 위에서 담배를 피는 것은 화재 발생 및 인조 잔디 훼손 등 시설물 파손이 일어나는 행동으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기 통화한 바와 같이 인조 잔디 축구장의 사용 요령을 미리 안내하지 못한 점, 잔디 이용 과정에서 마찰이 있었던 점을 사과 드리며 향후 인조 잔디 이용시 도봉구청 청소행정과(2289-1377)로 신청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댁내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도봉산역 건너편 쓰레기장안에 인조잔디구장에서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보기 테이블 입니다.
다음글가로변 개나리 전지작업 요청
다음글중랑천

자료담당부서

  • 자료담당부서

    감사담당관 

  • TEL

    02-2091-2062

  • 최종수정일

    2010-07-09

홈페이지 정보가 도움이 되셨습니까?

페이지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의견남기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