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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방학동 830년 은행나무 야간 조명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작성자 ○○○ 등록일 2010.07.29
조회수 3510
첨부파일

방학동 주민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은행나무 주변에 가로등이 설치 되어 밤새도록 비추고 있습니다.

주민들 입장에서는 쉼터로서 가로등이 역할을 하지만

은행나무 입장에서는 괴로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난이 거대한 나무 기둥에 비해 요 몇년 부쩍 빈약해진 나뭇잎을 보며 이렇게 건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나무에서 조금 멀리 가로등이 있으므로 가까이 있는 5~6개의 가로등은 소등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나무에 대한 조그만 배려로 나무가 천수를 누리기를 기원합니다.

민원 답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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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8-03 오전 10:45:19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윤**님!
우리구 지정보호수에 관심을 갖아 주시고 좋은 의견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방학동 은행나무 정자마당내 공원등은 매일 1회(저녁 8시부터 ~ 새벽 1시)와 2회(새벽 4시 ~ 5시까지)에 걸쳐 점등하여 지정보호수 주변 휴게공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청소년 탈선행위 등을 방지하고 있으며, 아울러 야간에 화재 등 각종 재해로부터 은행나무를 사전에 보호하고 있습니다.

야간에 2회에 걸쳐 6시간 동안 점등은 나무병원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은 결과 은행나무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는 다는 의견이 있어, 공원등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1회(20:00 ~ 01:00)에 한하여 점등을 하고 2회(04:00 ~ 05:00)는 이용객이 적고 에너지 절감차원에서 2010년 8월 3일부터 소등하고자 합니다.

우리구에서는 지난 2008년 6월에 지정보호수 주변 주택 2동을 철거하고 공원조성과 함께 수세회복을 위한 정비를 완료하여 현재는 예년에 비해 수세가 양호한 편으로서 보호수가 건강하게 생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님을 비롯하여 많은 주민들께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은행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매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리오며 더 궁금하신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우리구 공원녹지과(담당 최한수, 연락처 02-2289-1863)로 문의하시면 보다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윤**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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