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청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달 7월29일  15시 경 도봉구 방학동 사거리 뒷쪽 공원가든이라는 개업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와보니 그집 바로 대문앞에 세워둔 본인의 차량에 주차위반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식당 사장님과 그외 주변사람들의 언동을 빌리면 당시 그 현장에 있었던 주민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이건 아니다라는 결론부터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장 상황으로 볼때 도로 구조상 교통량이 많지않은 이면도로로 교통소통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었고 또 위반이 된다면 단속 공무원이 식당 주인이나 본인에게 이동조치를 명하는 것이 오히려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의미의 원활한 교통소통이고 행복구를 추구하는 도봉구 주민을 위한 행정이 아니겠습니까  

  옜부터 내집 대문앞은 내가 쓸고 눈이오면 내가 치우는 것이 우리의 정서일진데 내집 대문앞 바로 코앞에서 아무도 몰래 살짝 단속 스티커를 붙여놓고 가는 행정이 과연 우리 도봉구의 주민을 위한 행정입니까  단속공무원 양0무 와 통화를 원했지만 외근중이라는 무성의 한 대답과  당시 상황실장 이상훈의 궁색한 원칙론만 들었습니다 단속권한 을 가진 공무원이라면 적어도 구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단속이 이루어 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구청장님 현장을 챙겨주십시오  단속공무원의 단속 방법이 과연 합리적이고 구민의 공감을 받고있는지 현장을 살피시는 구청장님이 되시기를 구민들은 바랍니다 참고로 스티커 4 - 722823 입니다  단속경위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업무에 바쁘신 구청장님의 건강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