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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봉구는 왜 이런가요?(2탄)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민원 수신 방법 수신 받지 않음
작성자 ○○○ 등록일 2010.08.09
조회수 3631
첨부파일

한 3년 정도 되었을 겁니다. 저의 아파트 후문 인도쪽에 어른 두사람 팔정도의 큰 나무가 있었습니다. 여름이면

그늘도 지고 시원하고....나무도 곧게 자라서 아주 보기 좋은 나무였습니다.

그런데 나무가 보도브록에 꽉 막혀서 숨구멍이 없어 성장하는데 지장이 있어 보여서 제가 구청 녹지과에 전화해서

잘 자잘수 있도록 손바닥만한 블럭 몇개를 땅에서 파내달라고 했습니다.

 

몇번 전화끝에 한달정도 후에 해주더군요....... 그런데 몇달후에 나무 자체를 잘라 버렸습니다.

정말 화가 났습니다. 그 사람 왈: 나무가 쓰러질 우려가 있고......여러가지 핑계를 댔습니다.

 

그 나무가 비탈에 서 있어서 바람이 불면 꺽어지는 것도 아니고 비뚤어지게 자라서 위험한것도 아니였습니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고 녹지과에서 근무한다면 다른방법(가지치기)를 하던가 해서 나무가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관리해 주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벤 나무 밑뚱까지 깍아서 보도 블럭으로 덮고나서 양옆으로 작은 벗나무 2구루 심었습니다.

그런데 1구루는 말라 죽었고 ....이번이 3~4번째인데 .......지금은  아예 죽은 나무를 그대로 방치해 놓고

있습니다.

 

창동역 동측 방향에 주공아파트가 있는데 그쪽 방음벽 그러니깐 찻길 소음 방지 하는 방음벽이 있고 그앞에

플라터나스 나무가 아주 울창하게 있었습니다. 그런데..어느날 다 뽑아 버리고 다른 나무들을 심더군요.

지금은 그때처럼 그늘도 없고 공기도 깨끗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무가 뿌리를 제데로 못내렸는......

다반수가 시들시들 하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도봉구에 전화하면 그때 전화멘트가 뭔지 아세요?

푸른도봉......웰빙 도봉...입니다.

녹지과에서 하는일이 나무를 관리하느게 아니라 나무를 어떻게하면 잘라 버릴까 이런 생각만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솔직히.......녹지과에다 민원을 하고 싶어도........나무를 잘라 버릴것 같아서......못하겠습니다.

민원 답변 내용

민원 답변 내용 상세보기로 등록일,답변내용을 보여줍니다.
등록일 2010-08-11 오후 2:59:37
답변내용
우리구정에 관심과 애정을 갖으시고 의견을 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본의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럽습니다.
동아청솔(아) 후문에 생육하고 있던 미루나무는 수고 25m 정도로 윗가지가 너무 비대
하게 자란 천근성 대형수목으로 국철1호선과 인접하여 있어 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
등이 부러질시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2008년 9월19일 “위험
수목 정비공사”의 일환으로 제거한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창동역 동측 주공3단지 옆 녹지대에 식재되어 있는 버즘나무는 인접 가로수와
녹지대내 수목의 햇빛을 차단하여 수목이 기형적으로 자라고, 종자털날림으로 인한 알레
르기 유발 민원 등이 자주 제기되어 “가로수 차폐수목 및 녹지대내 수목 정비계획”에 의하
여 2009년 2월경 제거조치한 후 중국단풍, 잣나무 등을 식재한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동아청솔(아) 후문앞 고사된 수목은 제거하였으며, 식재 적기인
금년 09~10월에 재식재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뿌리내림이 원활하지 못한 창동역 동측
주공3단지 옆 녹지대 수목에 대하여는 시비 및 급수작업 등을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수목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에도 고객님의 고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푸르름이 넘쳐나는 쾌적한 도봉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도봉구청 공원녹지과(2289-1866, 김대수)로
연락주시면 성심것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여름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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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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