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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건위생과 직원의 만행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작성자 ○○○ 등록일 2010.09.01
조회수 4035
첨부파일

구청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구정에 무궁한 발전을 귀원합니다.

지난주 목요일날 저녁 창동에 있는 서해바다 조개상륙이란 음식점에서 남편과 조개탕을 시켰는데

음식이 나왔는데 그릇의 청결상태도 불결했으며 약간 상한듯한 냄새가 났습니다  냅새가 난다고하자

남편이 퇴근후 배가고프니까 국물을 먹어본후 그런대로 괸찮은것같다고 먹었습니다  3분의2를 먹다가

소라를 먹으려고 하는데 안나오자 주인 아주머니가 빼주겠노라고 했는데 소라가 상했다구 그걸 버리고

다른 소라로 바꿔주었는데 저는 그걸 먹고 배탈이낫습니다  음식점 주인은 소라하나 바꿔주면 그만이란 생각으로 장사를 한다는건 상도덕에도 어긋나며,손님에대한 예의도 아닐뿐더러, 우리나라 음식문화에도 어긋난다 사료 되어집니다

새벽부터 배가 아파 설사를 계속하였고, 급기야 출근도 늦게하게 되었으며,출근하자마자 병원에 들렸는데

식중독에 의한 장염으로 병명이나왔습니다

너무 아파서 도저히 근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사무실에 들려 간단한 것만 처리하고 조퇴를하고,택시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하루종일  굶고 아파서 고생하다가 너무 열받아서 음식점으로 전화를해서 어제 조개탕먹은 손님이라했어요 둘이 먹었는데 나만 배탈이났다 ,보험든거 있느냐, 자초지종을 말했으며,음식에 신경을 써라 보험든것도 없다. 여지껏 한번도 그런적이 없다. 어제 소라가 상해서 바꿔주었으니 자기들은 잘못이 없다. 하나가 상했으면 그릇안에 든것은 모두 상한 음식인데도 불구하고 주인여자는  사과는 커녕  그런식으로 책임회피를 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치료비 택시비 음식값만 받고 끝내려구 했는데 싸가지 없는 주인의 태도에 더이상 할 말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다음날도 계속 아파서 링겔주사를  맞구야 많이 잦아들었다  정신적인 고통은 말할 수 없었으며, 계속 굶을 수가 없어서 본죽에서 죽을 사다가 먹었습니다.

월요일날 저는 도봉구청 보건식품행정과에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직원이 위생과로 연결해 주었습니다

사실대로 말을 했습니다 행정조치를 해 주기를 바랬는데 그것도 구청직원이 실비쪽으로들어간 비용만 받고 끝내는 쪽으로 몰고 갔어요 처음엔 그럴까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하니까 화가 나는겁니다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눈감고 아웅식인지 공무원이 이래도 되는지 무지 황당했습니다  법을 정공한 우리 남편이 웃기는짓이라고 하더군요  공무원법 몇조  몇항해가면서 말이죠

저는 위생과정기명이란 직원이 식품보건위생을 담당한다면 업무에 충실해야 된다고 사료되며,도봉구를 위해서도 우리들의 건강을 위서라도 음식은 곧 사람의 생명과도 직결되는것이기에 청결에 한층 신경을 써야 된다고사료되어 이는 기필코 행정처리를 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구청장님 전주고65회 졸업생 3-2반 김용철을아시는지요 9월 6일 월요일에 손주석, 박경이씨랑 여의도에서 저녁식사하기로했다고 합니다

민원 답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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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9-02 오후 4:32:40
답변내용 먼저 도봉구정과 식품위생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신 임**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상한 음식을 드시고 장염에 걸리시어 큰 불편을 겪으신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 구청(보건위생과)에서 임**님의 불편사항 및 요구사항을 해결코자 먼저 전화로 자세한 요구사항을 여쭈어 보았으며, 임**님께서도 업소가 영세하여 영업정지 등 직접적인 피해는 원하지 않으시고 도봉구민이 식생활안전을 위해 업소에 대한 강력한 위생지도와 영업주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요구하셔서 영업주에게 임** 님의 요구사항을 우선 전화로 전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임**님의 요구사항이 일부 잘못 전달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담당 직원은 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구청(보건위생과)에서 장염의 원인 및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임**님께서 사드신 조개탕을 수거하여 검사의뢰하려고 하였으나, 당시의 조개탕이나 보존식이 없어 검사의뢰하지 못한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님의 요구사항을 영업주에게 정확히 전달하여 영업주와 대화를 통하여 요구 사항이 원만히 해결되셔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구청(보건위생과)에서도 업소에 출장하여 임**님이 불편을 겪으셨던 부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위생지도를 실시하여 같은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라며,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보건위생과(☎2289-8429, 권순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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