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구청장님 제발, 아래 올린 193번 글 직접 읽어 주시면, 주셨으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오늘(9/7) 회사 무단 조퇴하고 구청에 갔습니다. 저희 누님이, 구청장실 간 것 뒤늦게 알고 두가지 말씀 드리고자 무례를 무릅쓰고 갔습니다.

첫째, 우리누나 심정은 이해하나 비서실장님께 그렇게 어필하면 안됐겠기에..... 늦게 알았지만, 사죄하러 갔습니다.

        진정성이고 진심입니다.

둘째, 마이클샌덜의 "정의란 무엇인가?" 행정처리, 사법, 궁극의 입법까지.... 진정한 정의(Justice)는 인간의 본능과 이기적인 본성의 동물적 본능을 아우르는 각성을 통해야만 다다를 수 있습니다... 저의 민원은 슬프게도, 비통하게도 이미 끝났지만, 이동진 구청장님의 2전3기의 도전을 알기에, 그 진정성을 알기에, 일개 소시민인 저는 밝히고 싶어, 갔습니다. 역시 역부족이었지만, 지금 일개 소시민인 인간 정우성이가, 진심성, 진정성을 가지고 진정한 사회정의론을 위해 부르짖고, 우리 불쌍한 어머니 마음고생 시켜드리지 않고 잘 마무리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기에 이 글을 다시 올립니다. 기득권이, 집권세력이 뭐라 거짓을 참이라 해도.... 일제시대 조선독립을 위해 만세를 외치며 의병에 참전했던 그 영혼들을 위해-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이 있고, 우리가 있고, 내가 있는 것처럼, 남미나, 동남아시아 꼴이 안되어야 하겠기에.... 진정성으로 구청직원들의 보고(귀를 막지 마시고-그들은 아마도 청장님의 임기만 참고 버틸것입니다. 그들이 얘기하는 잃어버린10년을 하소연하며, 진정 선진국이 될수 있는, 진정 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었던 그 처절하게 쟁취했던 10년을 가라업는 5년인 것을 어리석게 모른체, 아닌 본인들도 당하고 있는데, 지금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그렇게 믿고 싶은 얇팍한 가여은 군상들이기에....)를 액면으로 인식하지 마시고 진정 국민(민중...마하트마 간디가 애기했듯이 역사는 소수-기득권독재자-가 아닌 대중의 민중이 쓰는 것이다)의 작은뜻이지만 종극에 그 작은뜻이 모여 큰 대의를 이루듯이 아니 이룰수 있듯이(발전하는 인류문명이 그러했고, 진정한 역사가 증명하듯이), 아니 우리 이동진 청장님은 충분히, 아니 여유롭게 그 뜻을 이해를 떠나 저를 감명 깊게 하셨고, 그러리라 믿고 싶습니다. 아니 믿을 것입니다.

출근길에 쌍문동88-129호 저희집 방문하시면서.... 어머니, 아버지 나랏님 오신다고 마중 나가시던 그날....

제가 명함드리면서.... 이동진 청장님도 개인명함(이메일 주소와 핸드폰 번호까지 있는...)을 주시면서 청장님께서, 제가 올린 글, 모두를 읽어 보셨다는 한마디 그 말씀에.... 저의 가슴(mind=heart+soul)은 벅찼습니다.

제발 어느 누구(저잿아헤들-시장바닥의 광대들)의 보고도 받지 마시고, 제가 올린 193번글을 읽어 주시고, 진정한 사회 정의론(Justice)-"정의란 무엇인가?" 를 말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듣고, 아니 믿고 따르겠습니다. 저를 질책하시고 챗직질 하셔도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닳게 받겠습니다.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모두를 사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아니 모두가 저를 사랑해 줬으면 하는 기대와 믿음으로.... 이것이 진정 "인간이 천국을 만든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고,진실한 진정성의 가치의식이자, 궁극의 자각이라 생각합니다. 아니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