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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5번 글에 이어]현실에 야합할 수 없기에 일개 소시민이지만, 저로인해 정의는 계속되어야하고. 내가잘살고,너가잘살며,진정 우리모두가잘사는 그날을 위해
진행상태 접수 > 처리중 > 완료(현재)
작성자 ○○○ 등록일 2010.09.09
조회수 2908
첨부파일

구청에서 마련(주선) 해 주신, 마지막 조율을 위해 오늘(9/8) 만남을 가졌습니다.

비참했습니다. 그들(권한 일임받은 감리사만 참석)은 이미 키맨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항변했습니다. 구청에서 중재를 한다 하기에 나왔는데, 피해자인 제가 애원을 해서 자리에 나온 것처럼

말씀하시냐고....감리사는 "그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려고 감리사 본인이 건축주한테 애원을 했다"라고 말하더군요.

(본인 감리사도 은연중 실수했다라고 인지를 해서인지....이때 저는 체념한 속쓰린 웃음을 속으로 혼자 했습니다.)

193번글, 저의 애통함을 표현 드리며, 2안으로 끌기 위한 모략을 말씀 드렸지만.... 오늘 감리사 본인이 일임 받고

들고 온 안은, 2안의 제시도 아까우기에, 합의하려면 더욱 낮은 금액도 건축주를 설득하여 본인(감리사) 나왔다라고

하더군요.(과거민원 올린것처럼 우리가 합의를 위해 애쓰는 모든 것이 가해자측에 유리한 입장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저는 우리 어머니를 생각하며 일말의 희망을 갖고자 나갔었던 겁니다. 자존심을 구긴면서...)

 

어제 구청에서 있었던 일련의 일들을, 그들은 알고 있었고, 피해자인 본인측이 애원해서 나왔다는....(더이상 글을 못

쓰겠네요)

 

몸이 아픕니다. 억울하고 비통합니다. 구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셨다고 비서실장님이 말씀하시고, 제가 말씀

드리러 갔을 때는 뵙고 말씀조차 안하시기에, 1시간여를 비서실 직원들과 일련의 건축주, 시공사,닳고 달은 이런 민원의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에 당했다라고 하소연만 말씀 드리고, 아직은 우리 사회가 정우성이가 생각하는 것만큼 정의롭지

못하다는 것을 함께(비서실직원, 감사담당관) 공감하며 개탄만 하고 나왔답니다.

 

오늘, 고맙게도(?) 구청에서 마련해 주신 협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글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저녁도 못하고 7시부터

앉아 있었지만, 더이상의 글을 쓸수 없는 상실감, 자괴감(궁극적 제자신이 아닌 사회 구조의 역부족인 사회속의 자신임)

이 들어 지금 시각, 밤 11시 40분인데,멍하니 있습니다.오늘도 휴가를 내었고, 내일 정상 출근하여 프로젝트 관리자로써

그 역할(생계유지)을 해야 하는데....

 

정신적 상실감과 이로 인한 육체적 고통(몸살과 고열, 식은땀)으로 더이상 글을 잇지 못하겠습니다.

반드시, 더이상 구청에서 바랄 것(사회정의론)이 없다는 것을 슬프게도 알고 있지만, 제목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진정

우리모두가 잘사는 그날은 하루라도 빨리 도래해야겠기에....

저는 반드시 할겁니다. 오늘 있었던 모든 일과 의구심과 모든 것을~ 몸이 회복되는 빠른 시일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시린데, 식은 땀은 계속 나네요.(지금 시각은 9/9 0시 19분을 가리키고 있답니다.ㅠㅠ....)

민원 답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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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9-10 오후 2:43:04
답변내용 건축주 및 피해자 양자간에 협상으로 원만히 해결 되었으며, 피해자 본인의 요구로 취하 처리된 민원임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5번 글에 이어]현실에 야합할 수 없기에 일개 소시민이지만, 저로인해 정의는 계속되어야하고. 내가잘살고,너가잘살며,진정 우리모두가잘사는 그날을 위해 이전글 다음글 보기 테이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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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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