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시아버지 사시던 집으로 싹 뜯어고치고 리모델링해서
이사들어왔습니다.
절대 집에서 바퀴가 자랄 환경도 아니예요.
그런데 집안에서 2~3주 한번꼴로 어른손가락 한마디에서 두마디 크기의 바퀴들이 나옵니다.
저희집 대문에 가로등이 설치되어있는데
3월쯤.. 날이 좀 풀리니 대문앞에, 마당안에 바퀴들이 득실득실
바깥의 바퀴들이 들어옵니다!!!
방학중학교,방학초등학교 근접해서 아이들도 많이 지나다니는데
손가락만한 바퀴라니요.. 집안에까지 들어오다니요
집안에 들어오는건 어떻게든 잡겠지만 길바닥 집근처에
이렇게 많은 바퀴들이 있으니 집안으로 들어오는거 아니겠습니까?
이 근처 다른 집들도 분명 집안에서도 발견됬을것으로 봅니다.

제가 지금 집 바로 옆건물에서 1~2년전까지 카페 운영도 했었는데
그때도 큰 바퀴들이 가게안에서 발견되 해충업체까지 계약해서
소독,방역하며 운영했었어요. 이렇게 큰 바퀴는 외부,하수구같은데서 나오는거라고 얘기도 들었구요.

아기도 있고 초,중 아이들도 키우는데
날 어두워지면 대문 가로등 밑으로 집합이라도 하듯 득실거리고
정말 미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