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무수골부터 중랑천까지 정비가 너무 잘 되어서 감사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 주말 중랑천을 다니면서 도봉교 근처는 비둘기 깃털과 배변으로 사람들이 기피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한 두해가 아니고 늘 그래왔기에 다늘 도봉교 아래 그늘을 쉬는 공간이 아닌 빠르게 지나쳐야 하는 곳으로 여기는 게 아쉬웠습니다

다른 외국건축물을 보니 새들이 건물 난간에 앉지 않게 그물망을 해둔 것을 보았습니다

철도 유지보수을 위해 설치한 사다리 및 가교에 비둘기들이 많던데 그런 구조물에 새들이 앉기 힘들게 안전망 ㅡ 그물망을 쳐두면 1석 2조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 제안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