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봉구로 이사 온 지 두 달 안 된 주택 거주자입니다 처음에 음식물 배출 방식을 듣고 우려했던 부분이 실제로 일어나 민원을 넣게 됐습니다 위 사진처럼 다른 사람이 저희 집 통에 음식물을 고의로 버리는 일이 두 차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11월 20일 00시 24분에 확인했고 다음은 이 글을 적고 있는 11월 27일 15시 2분에 확인했습니다
20일 당시 남의 집 통에 버리지 말아 달라는 글을 써 붙였음에도 같은 일이 벌어졌고 또 재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고 범인 잡자고 종일 지켜보거나 사비를 들여 카메라를 사 촬영하고 일일이 확인할 시간도 여건도 안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이렇게 양심 없는 다른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확신도 없기 때문에 더욱 더 구청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봉투에 묶어 버리거나 음식물 종량기를 사용한다면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심적 및 경제적 피해를 주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물 처리 방식을 바꾸는 게 불가능하다면 주택 골목에 신원 확인이 가능한 CCTV를 달아 주시길 바랍니다 아님 다른 좋은 해결 방안을 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