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의 소통 · 공감에 노력하시는 구청장님

최근에 너무 황당한 얘기를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감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개인정보와 관련된 CCTV를 확인하면서 수영장 안전근무가 2명씩 제대로 근무를 서는가 대해 확인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문제는 어떠한 근거로 강사의 근무까지 감시하듯이 개인정보를 사생활을 침해다듯 정보 동의도 없는 상태에서 조사하는거 이거 인권침해입니다. CCTV와 같은 개인정보와 민감한 사항을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이 이렇게 허술하게 진행한다고 얘기를 들으니 너무 황당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CCTV의 설치목적은 사람을 감시하라고 설치되어 있는게 아닙니다!!

수영장에 있다는 것만으로 이유도 없이, 어떠한 고지도 없이, 동의도 없이 감시를 당해도 되는것이 지금 2023년에 현재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까?

그리고 체육시설에는 직원, 강사 외에 다수의 회원들도 있습니다. 감사를 하는 당사자들은 회원들은 배제시키고 조사를 한다고 말을 하겠죠....강사도 인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위와 같은 내용이 회원들 사이에 소문이 나서 회원들도 분노를 하고 있습니다. 안전근무자, 수영 강사 등과 아무런 문제 없이 운동하고 있는데 단순 사진 촬영도 허가 되지 않는 시설에서 이런 개인침해(인권침해)적인 조사나 행동으로 회원들은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를 믿고 운동을 할 수 있겠냐는 내용입니다.


민원 이후 위 내용이 해결되지 않고 조사(감사)가 계속 진행 된다면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를 사랑하는 구민으로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및 인권침해 등으로 상위기관 진정을 넣어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민원은 도봉구청에 최고 관리자인 구청장님 및 도봉구청 감사팀에 쓰는 글이며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에 힘쓰시는 구청장님의 조속한 처리 부탁드립니다.

유선 답변이 아닌 온라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