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공원은 세심 천 이라고 도 하고, 공원 숲 속 나무에 매달려 있는 푯말을 보니 쌍문 역사 산책길 이라고 새겨 있는 공원 입니다.
이 공원은 정의 여고 후면 에서 방학동 우성 2차 아파트 까지 이어지는 상당히 큰 공원입니다. 주민들이 많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공원 안에 는 체육
시설을 비롯한 약수 터 경로당 등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산책로 일부가 개인 소유인지 는 몰라도 산책로 일부를 막아 놓아 불편
했었는데 구청에서 수고 하신 결과 산책로가 다시 개통 되어 주민들이 산책에 편리 해졌으며 지금은 그 곳에 구청장 님 고맙다는 프랑카드 도 걸려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산책로 바닥에 문제점이 있는 곳이 의견을 드립니다. 산책로 바닥에는 수입해 들여오는 야자수 잎과 껍질로 로 만든 것 으로
포장을 해 놓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새로 깐 곳은 별 문제가 없는데 세월이 지난 바닥 야자수 멍석이 헤진 곳 그리고 야자수 멍석 포장을 아예 제거
해 버린 곳이 문제 입니다. 야자수 포장을 고정 시키기 위해 철근을 박아 놓았는데 철근 윗 부분을 둥글게 못 처럼 말아 박아 놓은 곳은 포장이
있는 곳이나 제거 한 곳이나 윗 부분이 둥글게 처리 되어 산책 시 발에 걸리거나 넘어져도 다칠 염려 등 별 문제가 없어 보이나 그래도 제거 하면
좋겠지요. 문제는 둥근 철근도 아니고 모서리 마다 각 이 진 쇠 를 박아 놓았던 것이 문제 입니다. 야자수 멍석 상태가 그런대로 양호한 곳에 박혀
있는 각 이 진 고정 쇠는 멍석 속에 박혀져 있어 그런데로 문제가 없는데 야자수 멍석을 제거한 곳과 낡아서 흙이 보이는 곳에 박아 놓은 각 이 진
고정 쇠는 바닥에 거꾸로 박아 놓은 칼 끝처럼 박혀 있습니다. 얼마 전 어느 아주머니가 맨발로 이 곳을 지나다가 이 것을 밟아 발에 피가 나는
상처를 목격한 바 있습니다. 제가 뽑아 보려고 했으나 뽑히지 않아 큰 돌로 끝을 뭉개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았습니다. 제거에 필요한 공구만 휴대하고
뽑으면 일도 아닌 듯 합니다. 요즘 공공 근로 하시는 분도 많고, 멍석을 제거 했던 업체 들 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공원 이 곳 저 곳 산책로에 이 같은 곳이 여러 곳 있습니다. 제거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