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이 심각하게 감소하고 있다는 아래의 기사를 접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 저런 지원이 조금만 더 있다면 그래도 아이를 더 낳을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서없이 의견을 적었습니다. 실정과 맞지 않다면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양해부탁 드립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328164

초등학생들만이라도 도봉구 마을버스 교통비를 구 차원에서 지원해줄 수 있을까요? 학교 통학 및 학원, 도봉구 문화체험 등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버스비까지 올라서 교통비의 부담을 크게 느껴집니다. 도봉구의 초등학생들의 도봉구 마을버스 교통비를 전액 지원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봉구의 초등학생 수는 약 15,000명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을버스 기준으로 초등학생의 요금은 400원. 하루에 학교(학원), 문화시설을 한 곳씩 이용하여 2회 왕복한다고 하면 필요한 지원금은 15,000명 x 400원 x 2곳 x 2회(왕복) = 24,000,000원으로 약 2억5천만원/년일 듯 합니다. 구청 예산 규모를 잘 모르지만, 연간 3억원의 지원으로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부담을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게 줄여줄 수 있고, 초등학생을 둔 가정의 도봉구로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방안이 되어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