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봉 수영장을 이용하고 싶은 도봉구 주민입니다.
월,수,금 오전 9시 타임을 수업을 받고 싶어 알아보니 1자리만 접수 가능하고
오프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꼭 접수하고 싶어 24일 일찍 퇴근 후 대기하기 위해 센터 앞으로 갔는데
이미 줄이 꽤 있었고 알아보니 제가 원하는 시간대에 접수하려는 분이 있어 아쉽지만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들려오는 소리에 월,수,금 오전 9시에 새로운 수강생이 2명이라고 하더군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오프라인은 불가해서 혹시나 하고 이후 25일 오전 7시 온라인도 접속하였지만 분명히 접수 불가였는데 말입니다.


정말 황당하네요.

듣기로는 재접수 기간에 수강 취소하면 신규 접수 기간에 해당 자리가 다시 떠서 접수할 수 있을 수도 있다고 하던데
혹시 이런 건 공지도 따로 하지 않고 불시에 빈자리 생기면 접수되는 건가요?
그럼 아는 사람끼리 그 자리를 암암리에 주고 받고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자리 접수 취소할테니 신규 접수일 지나고 수시로 확인해봐!!!)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취소 건도 모았다가 특정일에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재오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선 제가 궁금한 건

1. 1자리만 남은 자리에 2명이 접수 할 수 있었던 이유가 궁금합니다.
2. 진짜 수강 취소하여 한자리가 뒤늦게 나온 것 이라면
사전 공지 없는 강습 자리는 다음 달로 이월되거나 공평한 기회를 위해
사전 공지 후 특정일 접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확하고 공정하게 기회를 주세요.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지 않다면

줄 서고 접수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해해야 할 것입니다.!!

일하는 중이라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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