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암환우이십니다.
요즘 맨발걷기에 대해 방송에서 많이 보이고 있죠
일반 사람들도 많이 하고있고,
힘들어도 매일 창포원에 걷기운동을 나가시는 저희 어머니도 계십니다.
맨발걷기가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창포원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분들이 신발을 들고 맨발걷기를 하고 계십니다.
매번 신발을 신고 걷다가 맨발걷기가 좋다던대 우리도 한번 해볼까? 하고
창포원을 맨발걷기를 하는데 자갈들 돌들이 너무 많아서 심하게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뉴스며 인터넷을 찾아보니
다른 구에서는 맨발걷기 유행에 황토길을 깔아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우리구도 도봉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황토길 깔아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조금 더 욕심을 부려서 말씀을 드리자면
음... 창포원 크게한바퀴중 3분의1만이라도 황토를 깔아서 황토길로 바뀌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황토길 맨발걷기가 건강회복에 도움도 주고, 많은 효능이 있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건강을 회복하는데 황토길의 도움을 받고 싶어서
구청장님이 도와주십사 글 올립니다.
꼭 한번 생각해봐주세요. 저희 엄마를 포함한 모든 도봉구민의 건강을 위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