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평에서 도봉구로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직장이나 일을 하면서나 휴게시간이나 밖으로 나가보면 가끔씩 아찔한 순간들이 목격됩니다.

1. 성원아파트 사거리 횡단보도 신호등
2. 방학초등학교 파리바게트 앞 횡단보도 신호등
주소는 (방학동 726-127) 위 두군데 횡단보도 신호등의 시간을 조금만 늘려주세요.

해당 횡단보도는 초등학교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도보 왕래가 잦은 곳입니다.
아침 등교시간이나 하교 시간에는 학생들이 뛰어가거나 녹색신호에 걸어가지만 시간이 모자라 뛰는 아이들도 보입니다.
걸음이 어려우신 어르신분들도 간혹 횡단보도 시간이 부족해 빨간불에 어쩔수없이 건너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는데
멈춰주는 자동차들도 있지만 어떤때는 그냥 무시하고 옆으로 쌩하며 가버리는 차들을 보면 보는 제가 더 조마조마하게 느껴지네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배려가 이루어진다면 아이들과 어르신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두 곳의 횡단보도 신호등 시간을 10초만 늘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