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카테고리가 없어서 여기 문의합니다. 헌옷 수거함을 서울시에서 없앤건지 구청 자체적으로 없앤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불편합니다. 패딩 같은건 부피가 너무 커서 쓰레비봉투 20리터 한개에 꽉 찹니다. 입지 못할 정도이면 쓰레기봉투 값이 많이 들더라도 거기 버리는게 맞지만, 멀쩡히 입을 수 있는 옷들은 제가 굳이 봉투값 많이 들여가면서 배출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헌옷 수거거함을 대체 왜 없앤건지 모르겠습니다. 옷, 구두, 이불, 가방. 이렇게 네가지 항목들은 투명한 큰 일반 비닐에 같이 담아서 배출하면 쓰레기 업체가 재활용으로 생각하여 수거해가도록 정책이 되어있습니까? <쓰레기> 상태가 아닌 물건들이라 일반 쓰레기로 버릴수는 없습니다. 편리했던 헌옷 수거함을 강제철거 시킨게 맞습니까? 여튼, 위에 문의한 네가지 항목을 투명 비닐에 넣어 배출하면 쓰레기 업체가 수거해가는지만 확실히 알면 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관에 전달될 수도 있으니.